엘앤에프, 신주인수권부사채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 400% 돌파

서재근 2025. 9. 5.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앤에프는 진행 중인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이 5일 오전 11시 기준 400%를 돌파하며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BW는 행사가액 5만2원으로 확정된 후 주주배정을 거쳐 일반공모로 진행됐으며, 최근 어려운 2차전지 업황 속에서도 시장에서 엘앤에프의 경쟁력이 입증되며 높은 수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FP 신규 사업 위한 자금조달 순항”
“해외투자자 청약 신청 급증”
엘앤에프 CI. [엘앤에프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엘앤에프는 진행 중인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이 5일 오전 11시 기준 400%를 돌파하며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BW는 행사가액 5만2원으로 확정된 후 주주배정을 거쳐 일반공모로 진행됐으며, 최근 어려운 2차전지 업황 속에서도 시장에서 엘앤에프의 경쟁력이 입증되며 높은 수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회사는 지난 7월 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리튬인산철(LFP) 신규 사업 자금조달 방안으로 BW 발행을 결정했으며, 주주배정 이후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일반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앞선 주주배정 청약에서는 다소 미흡한 성과를 기록했으나, 일반공모 첫날부터 모집금액의 두 배를 초과하는 자금이 몰리며 조달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해외 투자자들의 청약 수요가 급증하며 경쟁률 상승을 주도했고, 5일 오후부터는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대거 참여도 예상된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일반공모 BW는 기존 주식과 달리 채권 성격을 가진 상품으로, 초기 기관·외국인 참여가 제한적이었으나 4일 오후부터 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청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 청약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BW 발행으로 조달되는 총 3000억원 가운데 약 2000억원은 LFP 신규 사업 투자에 투입된다. 엘앤에프는 이를 위해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를 설립하고 최근 LFP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엘앤에프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LFP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및 중저가 전기차(EV) 시장 수요에 대응하며, 안정적인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