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우환 그림' 중간 판매한 여성 사업가 특검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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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 오빠 장모 집에서 발견된 이우환 화백 그림의 중간 판매자인 여성 사업가가 오늘 오후 특검에 출석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인사동에서 화랑을 운영하던 임 모 씨가 그림을 사들인 뒤, 오늘 특검에 출석한 여성 사업가 이 모 씨에게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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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 오빠 장모 집에서 발견된 이우환 화백 그림의 중간 판매자인 여성 사업가가 오늘 오후 특검에 출석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800298번'은 윤석열 정부 출범 한 달 뒤인 지난 2022년 6월 대만 경매업체에서 한국인 이 모 씨가 3천만 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인사동에서 화랑을 운영하던 임 모 씨가 그림을 사들인 뒤, 오늘 특검에 출석한 여성 사업가 이 모 씨에게 판매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씨가 다른 남성에게 그림을 되팔았고, 이후 김상민 전 검사가 이 그림을 사들인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임 씨와 여성 사업가 이 씨를 조사하고, 이 씨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그림의 유통경로 등을 추적한 겁니다.
김 전 검사는 김건희 씨가 지난해 총선에서 공천을 주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입니다.
지난 2023년 9월 김건희 씨가 김 전 검사와 두 차례 직접 통화한 사실도 확인된 만큼, 특검은 김 전 검사가 공천이나 인사 청탁의 대가로 김 씨 측에게 고가의 그림을 선물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52822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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