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병만 신혼집 공개…"딸, 의사 됐으면" 장난감 한가득

코미디언 김병만이 신혼집을 공개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병만의 제주도 신혼집이 공개된다.
선예고 영상에서 제작진이 김병만의 집에 들어가자, 두 아이 짱이와 똑이가 이들을 반겼다.
김병만은 아이들의 장난감이 가득한 집을 소개했다.
김병만은 "아침부터 애들이 장난감을 다 뒤집어 놓고 시작한다. 저녁때 되면 또 치운다"며 장난감으로 가득한 바닥 상태를 자랑했다.
그는 "이거 다 제가 사준 거다. 예전에는 해외 나가면 공구들을 막 샀는데 아이가 태어나고는 모든 게 다 아이 걸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의사 놀이 장난감 세트를 꺼내면서 "짱이가 선택하겠지만 치과의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딸의 장래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짱이가) 치과 의사 되겠다고 했다"며 주입식 꿈 교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병만이 딸에게 의사가 될 거냐고 직접 묻자 짱이는 고개를 저었다.
결국 김병만은 "그럼 뭐가 될 거야?"라며 캐물었고 짱이는 "경찰"이라고 짤막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의 아내도 "꿈이 오늘 바뀌었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 비연예인 A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병만은 초혼, A씨는 재혼이었다. 김병만은 A씨가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B양을 친양자로 입양했으나 A씨와 10년 넘게 별거한 끝에 2023년 파경을 맞았다.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에서 아내 현은재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김병만은 재혼 예정인 현은재 씨와 두 자녀와 함께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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