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잘하는데 예쁘기까지”…중국 명문대 출신 높이뛰기 선수, 외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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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떠오르는 높이뛰기 스타 샤오 우치가 뛰어난 운동 능력과 눈길 끄는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지난 중국 중부의 후베이성 육상팀 소속인 샤오(23)는 지난 1일 중국 육상 선수권대회 높이뛰기에서 1.90m를 넘으며 우승했다.
샤오는 동료 육상 선수인 우옌니와 함께 중국 여성 운동선수의 외모에 대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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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떠오르는 높이뛰기 스타 샤오 우치가 외모에 대한 비난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출처 = SCMP]](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k/20250905130302479onxm.jpg)
SCMP에 따르면 지난 중국 중부의 후베이성 육상팀 소속인 샤오(23)는 지난 1일 중국 육상 선수권대회 높이뛰기에서 1.90m를 넘으며 우승했다.
샤오의 우승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3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초등학교 때 높이뛰기를 시작한 샤오는 선발전에서 1m 높이를 쉽게 넘으면서 운동 재능을 곧바로 인정받았다. 그는 “초등학교 때는 고정 관념이 너무 많았다”며 “사람들은 제가 운동에 나가면 인생을 낭비하고 기껏해야 체육학교에 갈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악플도 많았지만 진심으로 나를 지지해 주는 분들도 계셨다”며 “중학교 담임 선생님은 항상 저를 칭찬해 주셨고, 아버지도 무조건 지지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샤오는 지난 2020년 중국 명문 대학 중 하나인 칭화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나 유명해지면서 샤오는 외모에 대한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샤오의 기록을 세계 기록과 비교하기도 했다.
![중국의 떠오르는 높이뛰기 스타 샤오 우치가 외모에 대한 비난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출처 = SCMP]](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k/20250905130303757ktmx.jpg)
샤오는 동료 육상 선수인 우옌니와 함께 중국 여성 운동선수의 외모에 대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종종 화장을 하고, 머리를 땋고, 손톱 관리를 하는 등의 모습 때문에 운동 선수로서는 부적절하다고 지적을 받는다.
한 네티즌이 샤오에게 “긴 머리는 높이 뛰기 바에 부딪힐 수 있으니 자르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샤오는 “그런 건 우리가 결정할 사항이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냥 예뻐지고 싶을 뿐이다”라며 “남들이 뭐라고 하든 제가 신경 써야 하나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나는 우승했고 우옌니는 아시아 최고다. 우리는 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이다”라고 강조했다.
샤오의 이런 발언은 온라인에서 많은 찬사와 지지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강하고 아름답다” “아름다움을 감출 필요는 없다” “존중해야 한다” “존경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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