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난 남자친구 '포르쉐' 부쉈는데⋯'렌트카'였다

설래온 2025. 9. 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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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 시내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의 고급 스포츠카를 무차별적으로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왕이신문과 차이나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발렌타인데이로 불리는 칠석(음력 7월 7일)이 막 지난 시점에 일어났다.

여성은 남자친구가 포르쉐를 몰고 다른 여성과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하자 분노를 이기지 못해 차량을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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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 시내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의 고급 스포츠카를 무차별적으로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여성이 흰색 포르쉐 차량 유리를 차고 있다. [사진=바이두 갈무리]

5일 왕이신문과 차이나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발렌타인데이로 불리는 칠석(음력 7월 7일)이 막 지난 시점에 일어났다.

여성은 남자친구가 포르쉐를 몰고 다른 여성과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하자 분노를 이기지 못해 차량을 공격했다.

차문을 열려다 실패한 그는 가방을 차창에 던진 뒤 차량 위로 올라가 전면 유리를 수차례 발로 걷어차며 파손했다.

당시 차량 조수석에는 다른 여성이 겁에 질린 채 앉아 있었고 남성은 상황을 제지하기는커녕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해당 여성이 차량 전면 유리를 박살냈다. [사진=바이두 갈무리]

해당 포르쉐는 남성의 소유 차량이 아닌 렌터카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수리비는 전면 유리만 해도 수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를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허세만 가득하고 바람기 있는 남자를 만났네" "이제 금융 치료 받을 시간" "화를 주체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한다" 등 반응을 남겼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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