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살인 예고의 결말은 ‘살인자 리포트’…취업배틀 생존기
[앵커]
연쇄살인범과 기자와의 인터뷰라는 독특한 소재를 담은 새로운 형식의 스릴러 영화, '살인자 리포트'가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일본 최고의 청춘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미스터리 서스펜스물과 카리스마를 뽐내는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조쉬 하트넷의 코믹 액션물까지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은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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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 리포트' 감독 :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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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뒤 자정에 사람을 죽일 겁니다"]
["대신 기자님께서 인터뷰에 응해주시면 피해자를 살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특종을 절실하게 원하는 베테랑 여기자 선주, 연쇄살인범으로부터 협박에 가까운 인터뷰 요청을 받습니다.
["(인터뷰를 요청하신 이유가 뭐죠?) 그럼 기자님께서는 왜 인터뷰에 응하셨죠?"]
고민 끝에 시작한 인터뷰, 피해자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논리적 화법을 통해 드러나는 대립적 구도가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녹아듭니다.
[조여정/선주 역 : "공간의 변화가 거의 없이 스릴러의 기능을 다 한다는 거고요. 어떤 큰 액션이나 막 소위 큰 그림 이런 거 없이도 감독님이 혀로 하는 칼싸움이다라는…"]
[정성일/영훈 역 : "대본을 읽으면서는 그런 공간이 주는 지루함 이런 것보다 이 뒤가 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되지, 어떻게 되지? 결말까지 좀 궁금해지는 그런 대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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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감독 : 사토 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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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합격하면 좋겠어요.) 이런 팀은 처음이라 꼭 같이 일하고 싶어!"]
IT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한 달 동안 토론을 준비하던 6명의 대학생,
["여러분의 손으로 한 명의 합격자를 뽑아 주세요!"]
그러나 한 명만 채용이 가능하다는 갑작스러운 통보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우린 더 이상 동료가 아니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하마베 미나미 등 일본 영화계의 청춘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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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러들의 비행' 감독 : 제임스 매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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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중인 중요 인물이 있는데 잡아서 산 채로 데려와 줘!"]
사이버 테러리스트 '고스트'를 잡기 위해 전직 요원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정보기관,
["그럼 지금 그 비행기에 암살자가 득실거린다는 소리야?"]
요원은 암살자들을 뿌리치고 고스트를 생포해야 하는 어려운 작전을 수행합니다.
["(다들 당신 사진을 갖고 있어요.) 누가요? (모두 다요!)"]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물리학자를 연기한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조쉬 하트넷이 코믹 액션물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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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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