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초아 2세 임신 오열 “1% 확률로 자연분열” ★동료도 팬들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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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과 난임 극복을 위해 애쓰고 또 애썼던 초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9월 5일 기준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초아는 "경부가 없어 조산 위험이 있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초아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자궁경부암 수술과 임신이 가능하다는 진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초아는 난임 센터 방문을 알리면서 "암 진단과 수술, 회복 후, 약 2년을 기다려 1월 임신 준비 허락을 받았고 임신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확실히 쉽지만은 않네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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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암 투병과 난임 극복을 위해 애쓰고 또 애썼던 초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9월 5일 기준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초아는 "경부가 없어 조산 위험이 있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 해온 초아의 걸음을 아는 만큼, 누리꾼들은 감격의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
초아는 9월 5일 소셜계정을 통해 "여러분,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그토록 간절히 기다려온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초아는 "저는 2년전 암 진단을 받고 여러 대학병원에서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 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가임력을 지켜주신 병원과 교수님을 만나 무사히 암수술을 마치고 회복할 수 있었어요"라고 과거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초아는 "여러 번의 자임 시도 후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게 되었고 기적처럼 1차만에 아이가 찾아와 주었어요! 이 기쁜 소식을 하루빨리 전하고 싶었지만 극초기에는 너무 조심스러워 꾹 참고 있다가 (행복한 입덧과 토덧으로 더이상 숨기기도 어려움) 오늘로 10주 2일차, 소중한 두 아이 하트와 큐트 일란성 쌍둥이를 소개합니다!!"라고 적었다.
초아는 "저는 경부가 없어 조산위험이 있어 일부러 배아를 1개만 이식을 했는데도 스스로 자연 분열해 일란성 쌍둥이가 되었어요 1% 확률이라고 합니다..ㅎㅎ 처음엔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그저 열심히 잘 품어서 건강하게 낳아야겠다는 생각 뿐입니다!"라며 기뻐했다.
그는 "그동안의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초아라이프’에 자세히 담아두었어요.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요! 앞으로의 여정도 영상으로 기록하며 끝까지 희망이 되는 모습보여드릴테니, 지켜봐주세요! 모든 난임부부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메시지 보내주시고 태몽까지 꿔주시며 좋은 말씀 많이 나눠 주신 랜선 이모, 삼촌들, 가족과 친구들 모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소율, 웨이 등의 축하가 쏟아졌다. 박정아는 "보면서 같이 울었어"라고 하기도. 누리꾼들도 "꺄아아아아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백화점에서 사연있는 여자가 되… 엄청 울었네 진짜축하해요", "초아님 축하드려요!!!! 정말 임신한거 같더라니여 너무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초아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자궁경부암 수술과 임신이 가능하다는 진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2023년 5월에 암 진단을 받았다. 그때부터 저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남편한테 너무 미안하다. 단 한 번도 힘든 내색을 한 적이 없다"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초아는 난임, 불임 치료로도 유명한 한의원 앞에서 2박 3일 텐트런을 하는 열정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한의원은 '동상이몽2'에서 진태현, 박시은 가족이 5시간 대기 후 진료를 받은 곳으로도 알려졌다.
이후 초아는 난임 센터 방문을 알리면서 "암 진단과 수술, 회복 후, 약 2년을 기다려 1월 임신 준비 허락을 받았고 임신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확실히 쉽지만은 않네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역시 뭐든 생각대로 흘러가지만은 않아ㅎㅎ 더 조급해지기도 하고 그런 순간도 있지만 오히려 좋아~!!!! 더 준비 단디 하라는 뜻이구나! 하고 또 즐겁게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며 "지금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들 우리 진짜로 힘내요! 결국엔 해피엔딩인 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면 또 설렘이 올라오더라고요"라고 했다. 또 "우리 한 걸음씩 차근차근 걸어가 봅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화이팅!!"이라는 긍정적 응원을 잊지 않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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