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으로의 전환” 2025 강원그린박람회 개막

신예림 2025. 9. 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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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속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녹색 산업으로의 전환을 이루기 위한 2025 강원그린박람회가 5일 개막했다.

강원도민일보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이날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강원그린박람회 개막식을 개최, 한지로 제작된 리본을 자르는 세리머니를 진행해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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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강원그린박람회 개막식이 5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기자

기후위기 시대 속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녹색 산업으로의 전환을 이루기 위한 2025 강원그린박람회가 5일 개막했다.

강원도민일보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이날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강원그린박람회 개막식을 개최, 한지로 제작된 리본을 자르는 세리머니를 진행해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그린박람회는 강원도민일보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춘천시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이날부터 사흘간 청정·재생·친환경·에너지·바이오 등 강원도의 미래를 이끄는 그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친환경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여러 지자체가 참석해 그린 산업과 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지자체와 기관·단체·기업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올해는 강원도를 비롯해 춘천과 원주 삼척 등 시군 지자체가 참석해 그린 정책 등을 선보인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강릉 최악의 가뭄이 보여주듯 기후변화 문제는 이제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일”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문제 해결로 가기 위한 시발점일 수 있다. 강원도가 녹색의 중심이듯이 강원도 녹색의 중심은 이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 기후테크 산업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박람회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은 “강원 녹색산업의 현재와 내일을 확인하는 제13회 강원그린박람회 개막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박람회는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는 강원도의 큰 축인 녹색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과 전문가 여러분이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우리가 주고받는 메일을 관리할 때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메일을 삭제하고 휴지통까지 비워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 ‘비워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현준태 춘천부시장은 “우리 앞에 놓인 가장 큰 과제는 기후위기다. 이는 더 이상 미래의 숙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생존의 문제”라며 “변화와 혁신의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발걸음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호 춘천시의장은 “친환경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3회 강원그린박람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녹색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재활용·재에너지화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했다.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산업화 이후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결국에는 우리가 다시 주워 담아야 하는 것”이라며 “이 어려운 일을 해나가는 데 모든 분이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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