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방중, 북중 친선 불변 보여준 역사적 계기”
[앵커]
북한매체도 북·중 정상회담 내용을 보도하며 김 위원장의 성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이 북·중 관계의 역사적 계기라며 북·중 고위급 인사들의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의 이번 만남을 "북·중 친선 관계의 불변성과 불패성을 보여준 역사적 계기"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중 고위급의 왕래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북·중 교류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어 "대외관계에서 양국의 정책적 입장에 대해 상호 통보했다"며 "국제 및 지역 문제들에서 전략적 협조를 강화"할 것을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회담 자리에서 "북·중 관계를 부단히 심화 발전시키는 것은 북한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말했고, 시 주석은 "북·중 관계를 훌륭하게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지 하루 만에 또 축전을 보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북한군 파병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건네며 "우리 두 국가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해나가리라고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양국 관계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전반에서 안전 보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외에도 통신은 베트남, 이란, 라오스 등의 정상들이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과 꽃바구니가 도착했다며 첫 다자외교의 성과를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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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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