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범죄 전문가들이 펴낸 전문 서적… ‘디지털포렌식 기초실무와 법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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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각종 범죄 수사와 재판에서 디지털 증거의 중요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 실무와 법적 체계를 아우르는 전문 서적이 출간됐다.
정보보안전문가인 천성덕 박사와 이상현 박사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디지털 증거의 수집·분석 절차, 재판에서의 증거능력 확보, 클라우드·해킹 포렌식 등 최신 이슈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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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렌식 기초실무와 법률/천성덕, 이상현/에스엠디자인/4만2000원

애초 디지털 포렌식 검정시험 대비 필기 교재로 기획됐으나, 그 범위를 넘어 실제 수사관, 법조인, 사이버 보안 전문가 등 디지털 증거를 다루는 현업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지침서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게 출판사의 설명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재직중인 천성덕 박사는 성균관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찰청 안보수사대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각종 디지털 수사 경험을 쌓아온 디지털포렌식 전문가다.
(주)쿼드마이너 전무로 재직중인 이상현 박사는 경찰대학 법학과 졸업 후 호서대 공학박사(해킹포렌식) 학위를 취득하고 36년간 경찰에 재직하며 디지털 증거 연구와 실무 경험을 쌓은 디지털포렌식 전문가다.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장 재직 당시 각종 수사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증거 수집과 분석에 대한 실무 능력을 쌓았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시절에는 국가 보안과 정보보호 관련 핵심 업무를 수행했다.
저자들은 “디지털 증거는 기술적 분석과 법적 적합성을 동시에 충족해야만 법정에서 효력을 가질 수 있다”며 “이번 책은 이론과 현장 경험을 아우르는 실무 지침서이자 미래 디지털 범죄 대응에 관한 것으로 단순한 시험 대비서를 넘어 디지털 증거를 다루는 이들에게 길잡이 도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태해 선임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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