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원의원 방한단 전쟁기념관 방문…“프랑스는 평화가 필요한 순간 언제든 한국 곁을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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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하원의원 방한단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하원의원 방한단은 한·불의원친선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으며 이날 기념관에는 사브리나 세바이히, 안느 저느테, 오렐리앙 생툴, 오렐리앙 로페즈-리구오리 하원의원 등 4명이 방문했다.
이에 방한단 대표 세바이히 의원은 "전쟁기념관은 평화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공간이며, 프랑스는 평화가 필요한 순간 언제든 한국의 곁을 지킬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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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하원의원 방한단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하원의원 방한단은 한·불의원친선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으며 이날 기념관에는 사브리나 세바이히, 안느 저느테, 오렐리앙 생툴, 오렐리앙 로페즈-리구오리 하원의원 등 4명이 방문했다.
백승주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프랑스는 제2차세계대전 전후 어려운 여건 속에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도왔으며, 한국 국민들은 주요 격전지에서 활약한 프랑스군의 희생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방한단 대표 세바이히 의원은 “전쟁기념관은 평화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공간이며, 프랑스는 평화가 필요한 순간 언제든 한국의 곁을 지킬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진 환담에서 양측은 현재 유럽의 안보 상황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프랑스 하원 국방·군사위원회 위원을 지낸 저느테 의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로 국제적 위기가 극심할수록 우방국이 함께 자유민주주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과 대화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의원단은 평화의광장 프랑스참전비에 헌화하고, 6·25전쟁 당시 프랑스군의 참전 활약상을 소개하는 6·25전쟁 Ⅲ실을 관람했다.
6·25전쟁 당시 프랑스는 연인원 3421명을 파병했으며, 이 가운데 269명이 전사하고, 1008명이 부상을 입었다.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에는 프랑스군 269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정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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