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중과 상연' 김고은 "2002 월드컵 재현, 연기인데 응원하다 과호흡 올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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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은중과 상연' 촬영을 하다 과호흡이 올 뻔 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은중과 상연'은 10대부터 40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10~20대의 시대를 다루며 추억을 자극할 만한 설정 등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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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촬영하다 직접 카메라 구매해 촬영"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고은이 ‘은중과 상연’ 촬영을 하다 과호흡이 올 뻔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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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중과 상연’은 10대부터 40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10~20대의 시대를 다루며 추억을 자극할 만한 설정 등도 등장한다.
김고은은 “2002년 월드컵 때 초등학교 때였다. 그때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부러웠었는데 연기를 하게 됐다”며 “응원을 열심히 해서 과호흡이 올 뻔했다. 그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당시 상황에 대해 박지현은 “저는 즐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기억에 남는 소품은 제가 카메라를 좋아한다. 카메라를 판매하는 곳에서 촬영을 했는데 캠코더를 직접 구매를 했다. 캠코더에 빠져서 현장에서 찍기도 했다”고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으로 진한 여운을 이끌어온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은중과 상연’은 10대부터 40대까지, 서로의 삶을 끊임없이 스쳐온 두 친구의 서사를 담은 작품이다. 김고은과 박지현이 각각 ‘은중’과 ‘상연’으로 분해 긴 세월에 걸쳐 오갔던 다채로운 감정의 연대기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은중과 상연’은 9월 12일 금요일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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