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뒤늦은 위로…당명이 조국혁신당인데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호건 기자 2025. 9. 5.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 대변인은 어제 국회에서 연 탈당 기자회견 자리에서 조 원장도 성비위 사건 당 대처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별다른 입장을 듣지 못했다며, "침묵도 제가 해석해야 할 메시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원장은 어제(4일) 아침 강미정 당 대변인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당 대처에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 선언한 데 대해, 저녁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조 원장은 "수감 중 많은 서신을 받았다. 피해자 대리인이 보내준 자료도 있었다"며 "그렇지만 당에서 조사 후 가해자를 제명조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일단락된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원장은 또 "당시 당적 박탈로 비당원 신분이었던 저로서는 당의 공식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었다"면서 "비당원인 제가 이 절차에 개입하는 것이 공당의 체계와 절차를 무너뜨린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지도부에서도 비슷한 해명이 나왔습니다.

[김선민 /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 "사건 접수 시점에 조국 대표님은 영어의 몸이셨습니다. 당시에 조사 징계 절차 책임 갖고 있는 건 저였습니다. 조국 전 대표님이 당시 이 관련해서 저와 뭘 상의하셨다면 다시 한 번 그것은 또 사당화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조국 전 대표님과 연관짓는 건 저로서는 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조 원장은 강 대변인 탈당에 대해서는 "공식 일정을 마치는 대로 고통받은 강 대변인을 만나 위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제가 좀 더 서둘렀어야 했다는 후회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강 대변인은 어제 국회에서 연 탈당 기자회견 자리에서 조 원장도 성비위 사건 당 대처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별다른 입장을 듣지 못했다며, "침묵도 제가 해석해야 할 메시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성 : 이호건 / 영상편집 : 이승진 / 디자인 : 이수민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