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충만"…박지현이 '은중과 상연'을 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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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은중과 상연'을 차기작으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과 상연(박지현)의 모든 시간들을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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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은중과 상연'을 차기작으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영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고은과 박지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고은이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 관객들에 인사를 건네는 건 2022년 '작은아씨들' 이후 약 3년만. 김고은은 차기작으로 '은중과 상연'을 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 제안받았을 때 4부까지만 볼 수 있었다. 1, 2부는 10대, 3, 4부는 20대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는데, 굉장히 잔잔하게 흘러가더라. 처음엔 '너무 잔잔한가?' 싶었는데 깊이감 있게 쌓여가는 서사가 마음을 움직였다. 4부를 읽자마자 '5부는 왜 없지? 빨리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지현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작품을 통해 조영민 감독님과 호흡을 맞춘 적 있는데, 평소에도 너무나 존경하는 감독님이었다. 믿음이 두터웠고, 심지어 너무 존경하던 김고은 선배가 한다고 해서 참여했다. 믿음이 충만했던 현장이었다. 또 대본을 받아봤을 때 상연이가 갖고 있는 서사가 너무나도 와닿았다. (나의 얼굴로) 표현하고 싶은 부분이 많았고, 당연히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과 상연(박지현)의 모든 시간들을 담은 작품. 오는 12일 공개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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