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한동훈, 특검 참고인 조사 안 나갈 것"..'배신자 프레임' 우려하는 韓?

박지혜 2025. 9.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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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9월 5일 (금)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장윤미 변호사, 윤기찬 변호사

김종민

- 정당 압수수색, 특권 없되 정치침해 최소화…둘 다 자제가 답

- 한동훈, 참고할 게 있으면 응해야…정치 말고 사실 협조

- 장동혁, 황교안의 길 가면 폭망…중도 회귀가 살 길

- 조국당 사안, 절차보다 '피해자 중심'이 빠졌다

김종혁

- 특검, 당사 '전당원 명부' 요구는 무리…점령군식 수사는 역효과

- 중도 확장 말은 좋은데…극우 유튜버 '청구서' 못 끊으면 실패

- 윤 전 대통령 면회? 가면 민심 역풍…결국 못 갈 것

- 조국당, 내로남불…피해자 만족할 때까지 사과하라

- 최강욱 '개돼지' 발언 충격…민주당 조치 지켜볼 것

박성태

- 압수수색은 협의로 '정밀 추출' 가능…광범위 요구는 과해

- 장동혁, 이익추구형…지금은 '중클릭' 시도하나 청구서가 변수

- 윤 전 대통령 면회? '잠수' 전략으로 계속 뺄 것

- 혁신당, 내부고발자에 징계…피해자 대신 조직 보호가 먼저였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영수 : 9월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김영수의 더 인터뷰 금요일 순서는 영수의 잡학살롱입니다. 정치는 물론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까지 다양한 주제를 놓고서요. 전문가와 함께 더 재미있게 풀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날인데 정당 이야기를 자세히 풀어보려고 합니다. 특별 대담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지금 정당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고 정말 협치는 불가능한 것인지 우리 정치 현주소와 해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민 무소속 의원도 나오셨고요. 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도 곧 오실 겁니다. 세 분 모시고 풀어보겠습니다. 어서들 오십시오. 김종민 의원께 먼저 물어볼까요? 국민의힘 압수수색 이야기 잠깐 먼저 물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지금 압수수색을 했잖아요 세 번 시도한 끝에 일단 임의 제출 형식으로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 같아요. 어떻게 보셨어요?

□ 김종민 : 착잡한 마음으로 봤죠. 일단 두 가지가 다 있어요. 이게 옛날에 한나라당 시절에 이 정형근 의원 압수수색한다고 그럴 때 정형근 의원이 당사 들어가 가지고 체포 압수수색 이게 안 됐던 사례가 있었는데 그 이후에 이 당사와 정당에 대한 압수수색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정당에 대한 압수수색이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죠. 그런데 한편으로는 아니 정당이라도 무슨 특권층이냐 법 앞에 평등한 거 아니냐 절차에 따라야 된다 이 두 가지 가치가 항상 충돌을 해요. 그래서 저는 두 가지가 다 맞는 얘기입니다. 그 정당은 사법 절차에 특권을 내려놓고 같이 평등하게 국민들 일반 국민처럼 응하는 게 맞고 사법기관이나 사법 절차는 정당이라는 정치 행위를 가능한 한 침해하지 않는 게 우리 헌법 가치에 맞는 거라서

◆ 김영수 : 그 균형점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은데요.

□ 김종민 : 이건 정답이 있는 게 아니고 둘 다의 노력과 자제가 필요한 거죠.

◆ 김영수 : 지금 방금 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 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우리 김종혁 최고위원께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김종혁 위원께서는 언론계 생활을 오래 하셨고 한 30년 넘게 하셨죠?

■ 김종혁 : 34년인가 했습니다.

◆ 김영수 : 그러니까요. 보도 책임자도 다 하셨고 했기 때문에 너무 잘 아실 겁니다. 이 정당에 대한 압수수색이 과거에는 흔치 않았지만 요즘은 자주 시도되고 있는 것 같아요.

■ 김종혁 : 김종민 의원이 얘기한 대로 상당히 불행한 일이죠. 그리고 저는 그 비상계엄에 대한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된다. 그게 당장 당장의 역사가 아니라 앞으로 먼 후세를 위해서라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는 꼭 밝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지금 특검이 하고 있는 압수수색은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왜냐하면 전 당원 명부를 다 내놔라 이렇게 얘기하면서 압수수색을 했었잖아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저희 당뿐만 아니라 민주당 혹은 어느 당이라도 그런 식의 압수수색에 응할 당은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너무 무리수를 둔다라는 생각이 들고 원내대표실도 마찬가지인데요. 원내대표실에서도 다른 방법이 없었나 예를 들면 지금 결국은 임의 제출 형식으로 이게 마무리가 돼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애초부터 그런 식의 타협점을 찾을 수는 없었나 이런 생각도 들어서 진실을 규명해야 된다는 그 당위를 아무도 부인할 수 없지만 그러나 이것이 무슨 점령군 하듯이 점령군이 진주하듯이 가는 것은 별로 옳지 않아 보인다. 그건 종교 집단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무슨 특권을 유지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서 생겨나는 부작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 김영수 : 박성태 실장님은?

● 박성태 : 일단 정당이나 언론사 YTN도 언론사잖아요 압수수색이 과거에는 가서 무조건 다 털어오잖아요. 그러면 정당이나 언론사를 다 털어와서 그 파란 박스 들고 가서 모든 자료를 털어 오면 이게 악용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검찰이나 경찰이나 어쨌든 권력 밑에 있기 때문에 권력에 의해서 악용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정당이나 언론사들이 압수수색에 반발해 온 게 이죠. 저는 그것도 맞다고 봅니다. 그러면 여기가 치외법권 지대가 돼야 되느냐, 그건 아니죠. 협의에 의해서 충분히 필요한 자료들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은 과거와 달리 압수수색 영장에 구체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가 명시돼 있거든요. 적시돼 있고 그것만 하면 예전에는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 그러면 차 그냥 있는 거 다 털어갔습니다. 박스에 다 넣어가지고 가져갔어요. 그런데 지금은 블랙박스 이렇게 명시하지 않으면 블랙박스를 못 가져가게 돼 있습니다. 인권도 많이 감수성도 높아져 가지고 이건 명시가 안 됐는데요. 그건 못 가져가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한된 예를 들어서 지금 원내대표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다가 막혀서 임의 제출 방식으로 됐는데 일단 저는 충분히 협의가 가능한 부분이다. 예를 들어서 지난해 5월부터라고 하면 범위가 너무 넓다고는 생각을 해요. 제 개인적으로는 추경호 원내대표가 계엄 해제 표결을 막으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지만 계엄을 미리 작년 5월부터 알았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러면 그건 너무 범위가 넓지만 그렇다고 임의 제출로 필요한 것만 준다. 그러니까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이 구체적인 임의 제출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만 준다 그러면 압수수색의 의미가 퇴색되죠. 제한된 범위 내에서 변호인이 입회하에 자 이거는 관계없는 건 빼고 관계 있는 거는 가서 들여다보겠다 저는 이렇게 하는 게 맞았다고 봅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이 계엄 해제 표결 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원내대표실에 8명의 국회의원이 어떤 이야기를 했고 혹시 방해하려는 의도는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겠다는 거잖아요.

■ 김종혁 : 그런데 그게 원내대표실 압수수색을 통해서 뭘 알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저도 그때 현장이 아니라 본회의장 앞에 휴게실에 있었는데 그 원내대표실에 있었던 8명이 자기들끼리 무슨 얘기를 했겠죠 그런데 그것을 무슨 원내대표실 컴퓨터에다 기록할 일은 없는 거 아닙니까? 그때 당시에 핸드폰이라든가 자기들끼리 대화 내용이니까 그분들에 대해서 무슨 조사를 하는 거는 이해가 되지만 그게 글쎄 거기서 우리가 몇 시에 뭘 어떻게 했고 어떻게 했고 어떻게 했고를 원내대표실에다가 기록을 한다 그거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조금 이해가 안 돼요. 예를 들면 지난번에도 그 당원 명부도 예를 들면 신천지나 통일교회 명단이 확보가 됐으면 이 명단이 있는지 확인을 해 달라 이렇게 요구하면 될 것을 당원 명부 다 내놔라 이러면 당이 그걸 받아들이겠습니까?

◆ 김영수 : 당원 명부 중에 일부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해서 그 일정 부분만 달라고 그런 거였죠?

● 박성태 : 예 존경하는 김종혁 선배지만 그때는 당원 명부를 다 달라고 한 건 아니고요. 그 통일교 명단과 대조를 하겠다 그것도 나온 게 통일교가 윤영호 본부장이 건진에게 한 얘기를 보면 기존 당원 2만 천 명, 신규 당원 1만 1천여 명이라는 메시지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정도의 인원만 당원과 그 가입식에 있었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한거죠.

■ 김종혁 : 아니 그런데 그거를 우리한테 당원 명부를 다 달라 우리한테 예를 들면 이걸 확인을 해 달라가 아니라 당원 명부를 주면 우리가 확인해 보겠다 이렇게 되면 전체 당원 명부를 가져가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 박성태 : 그런데 가서 저는 보관에 문제가 된다고 봐요. 그랬더니 검찰도 그런 압수한 자료 특히 디지털 자료 같은 거를 본인들의 서버에 따로 복사해서 보관해서 폐기를 하지 않고 있는 게 문제점이 됐었거든요. 그런 건 문제가 되지만 일단 연결이 네트워크 연결이 되지 않는 컴퓨터에 놓고 그거를 대조하고 그냥 가져간다 그거는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이번에 특검에 이 원내대표실을 포함해서 국민의힘 압수수색하면서 우리 국민의힘이 많은 내용을 겪었었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이 압수수색 관련해서는 단일 대회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원내대표실 앞에서 농성도 하고 그럼 효과가 있었던 거예요?

■ 김종혁 :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뭉치게 되는 효과가 있는데 이거 굉장히 비극적인 얘기죠. 이거는 여나 야나 가릴 것 없이 비상계엄의 진실은 밝혀져야 됩니다. 다시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잖아요. 저희가 세 번의 쿠테타가 있었어요. 박정희 대통령 때 한 번 있었고 그다음에 전두환 전 대통령 때 한 번 있었고 어떻게 보면 이번이 세 번째인데 두 번은 성공했고 한 번은 실패를 했죠. 그런데 그거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우리 후대를 위해서라도 진실은 분명히 밝혀져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하고요. 그리고 그거는 우리 당도 협조할 부분은 협조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저렇게 너무 강압적으로 밀어붙이기 시작하면 그러면 사람이라는 게 다 그렇잖아요. 외부의 공격을 받으면 내부에서 결집하기 마련인데 그런 어떻게 보면 그런 계기를 마련해 주는 측면도 없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영수 : 그래요. 관련해서 질문을 하나 더 드릴게요. 과연 12월 3일 개헌 표결 해제 때 한동훈 그 당시 때 대표가 본회의장에 있었잖아요. 관련해서 지금 특검이 지금 조사를 하고 있는데 한동훈 전 대표도 참고인으로 조사를 하나요?

■ 김종혁 : 그건 제가 모르죠. 그래 그건 특검에서 하는 건데

◆ 김영수 : 지금 보도가 나오고 있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한동훈 전 대표도 참고인으로 조사할 수 있고 의견을 말해주면 진상 규명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특검은 그런 입장인 것 같아요. 특검이 아직 조사한다는 이야기는 없었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성태 : 그런 입장인데 제가 어제 김종혁 위원님도 계시지만 다른 친한계 가까운 분에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일단 참고인 조사는 강제력은 없죠. 강제력은 없는데 한동훈 전 대표 입장은 안 나가겠다. 왜냐하면 그분의 해석인데 나가서 그 상황에 대해 얘기하는 게 지금 어쨌든 당이 당의 압수수색에 저항하고 이런 모습이 민심과 동떨어져 있는 건 맞지만 거기에 한동훈 전 대표가 나가서 어쨌든 차기나 국민의힘의 대선 주자를 노리는 입장에서 나가서 이때 이랬어요. 쟤가 저랬어요 하는 게 이른바 배신자 프레임에 걸릴 수가 있다라는 거죠. 그리고 기존에 본인이 알고 있는 바는 그 책에 다 썼고 모 방송 인터뷰에서 2시간 가까운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참고하면 될 거다. 그런데 저는 이 진상 규명 내란에 관해서는 전모가 다 밝혀져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그냥 대면해서 하나 계속 꼬리를 묻는 질문들을 하고 답하는 것과 그냥 미리 준비된 질문에 쭉 얘기한 거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협조해야 된다. 출석하는 게 영 정치적으로 불편하면 전화라도 할 수 있지 않냐

◆ 김영수 : 이거 김종민 의원께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어떻게 하는 게 향후 정치적 입지를 위해서 좋을 것 같아요?

□ 김종민 : 특검에서 참고할 게 있다 그러면 거기에 응해 줘야죠. 그게 저는 맞을 것 같은데 저도 그 일요일 날 참고인 와달라고 그래서 가서 조사를 받기로 했는데 제가 참고인이 된 거는 그날 저도 이 담을 넘어서 안에 들어가서 표결에 참여를 했기 때문에 그런데 그 하는 과정에서 제가 그 중간에 그 이후에 이 방송 인터뷰를 여러 번 했어요. 그런데 인터뷰 내용 중에 자기들이 보기에 뭔가 그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대목이 다른 데에서 못 들은 얘기가 있다. 그러니 와서 참고 진술을 해 달라고 그래서 가겠다고 그랬는데 저는 한동훈 대표가 의원은 아니었지만 그 당시 제가 본회의장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도 봤거든요.

◆ 김영수 : 저도 영상을 통해서 봤습니다.

□ 김종민 : 인사는 안 했지만 그런데 그 당시에 당 대표였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을 했거나 뭔가 서로 의사소통을 했을 거예요. 아마 그러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특검 입장에서는 관계 확인 차원에서 물어볼 게 되게 여러 개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점은 저는 이거 너무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이걸 특검이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는 걸 전제로 해서 저는 조사에 응하는 게 맞다고 봐요.

◆ 김영수 :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내릴 것 같습니까?

■ 김종혁 : 안 나올 것 같은데요.

◆ 김영수 : 아 그래요?

■ 김종혁 : 제가 알 수는 없어 저도 그때 당시에 책 쓰는 데 옆에서 지켜보고 그랬는데 그 내용에 보면 특검에 간 분들이 갔다 와서 하는 얘기가 그 책을 놓고 다 물어보더래요. 그 시간대별로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해 너무 상세하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그 서문에 보면 이 뜨거운 겨울이 가기 전에 그 기억은 사라지기 쉬우니 기록을 남깁니다라고 해서 굉장히 자세하게 돼 있어요 분 단위별로 돼 있고 그다음에 거기 보면 핸드폰에 이렇게 찍힌 내용과 같이 쫙 다 있다고요? 그래서 보면 그렇게 세세하게 돼 있고 그다음에 KBS에서 했던 그날의 기억인가 그런 다큐멘터리 비슷한 걸 지금 막 찍었었어요. 그때 그래서 거기도 보면 아주 자세한 내용 다 있는데 그 지금 한 8개월 9개월 돼서 저도 기억이 그때 현장에 있었지만 기억이 왔다 갔다 하거든요. 그건 아마 한 대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러니까 그때 됐던 기록들 그런 그다음에 그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언론과 했던 그 심층 인터뷰 이런 것들이 다 있기 때문에 그런 걸로 가늠할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은 듭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국민의힘을 이끌게 됐는데 장동혁 대표가 최근에 중도층에 매력이 있는 당을 만들겠다라고 하면서 그동안 경선 때 보여줬던 모습하고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김종혁 전 최고위원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종혁 : 그런데 그게 의도적인 건지 아니면 어쩔 수 없어서 그런 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사무총장 같은 경우 여러 명에게 오퍼를 했는데 다 거절을 했다 그런 얘기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재선에 굉장히 연조도 낮은 그런 정의용 의원 같은 경우는 여러 사람과 두루두루 사이가 굉장히 좋으니까 그런 앉히게 됐는데 그게 의도적으로 내가 경선 때 했던 얘기와는 달리 당을 중도적으로 이끌어 가야겠다라는 생각에서 그런 건지 아니면 어쩔 수 없어서 그런 건지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그렇고 그런 건지를 잘 몰라서 아직까지 그 평가를 내리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전반적으로는 자기가 당 대표가 됐으니까 당대표가 되고 나면 당의 지지도가 올라가야 되잖아요. 본인의 지지도도 올라가야 됩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떨어지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어떤 방향 전환 같은 걸 모색하고 있지 않나 싶기는 한데 이게 얼마나 계속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른바 극우 유튜버들이라는 사람들이 계속 청구서를 보내고 있잖아요. 이번에 공천은 누구 누구 누구 어느 당 어느 당 자유통일당 무슨 우리 공화당 무슨 무슨 당 무슨 당에다가 30석 내놓으세요 이런 얘기를 하지 않나 그다음에 나한테 지금 공천해 달라고 전한길 씨 같은 경우는 수많은 요청이 오고 있어요. 이런 얘기를 하지 않나 계속 청구서를 보내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청구서로부터 나 안 받을래 이미 강 건넜으니까 뗏목을 버리고 갈 거야 이렇게 할 수 있을지 그건 참 귀추가 주목됩니다.

◆ 김영수 : 더 봐야 된다 그렇게 말씀하셨고 박성태 실장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 박성태 : 장동혁 대표가 말씀하신 대로 이른바 중 클릭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저는 과거부터 쭉 얘기를 하는 게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이분은 이익 추구형이다. 어떤 신념형이라기보다는 이익 추구형이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가 미래의 권력으로 대두될 때 그때 압도적으로 당 대표가 되고 대통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폭 그럴 때는 친한 게 핵심이었잖아요. 그런데 계엄 때 극우층의 거센 반발이 있고 난 다음에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반발이죠. 빠르게 친윤의 핵심으로 됐어요. 가장 목소리가 세고 가장 강하게 얘기하는 스피커가 됐거든요. 그러고 봐서는 이분은 그냥 본인의 철학이나 이런 것보다는 어떤 필요할 때 가장 강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 것 아닌가 전당대회 때는 전당대회에 필요한 역할의 모습을 띠었고 그런데 이미 당 대표가 됐잖아요. 누가 발로 차서 쫓아내지 않는 한 2년 동안은 어쩌면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슬슬 본인도 1.5선이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대선의 꿈이 있지 않을까 대선주자를 이기고 당 대표가 됐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중 클릭을 시도할 거다라고 했는데 실제 그렇게 했고 다만 김종혁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미 선을 넘는 발언들이 너무 많았고 국민들에게 보여준 게 저게 말이 돼라고 하는 인상들이 너무 많거든요. 극우 지지층의 청구서가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거다.

◆ 김영수 : 다 장동혁 대표가 이익 추구형이라고 했는데 이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가 바라는 대로 중도층의 매력적인 정당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세요?

□ 김종민 : 지금까지는 잘 못 했죠. 특히 제가 이 비슷한 사례를 예전에 황교안 대표 때 한번 유심히 봤거든요. 황교안 대표 때도 저렇게 극단적으로 나가서 당대표를 할 수 있을까 총선을 이길 수 있을까 그랬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 국민의 그때 국민의힘이었나 자유한국당이었나요? 그 당시에 의원들 얘기는 아 저거는 싸우니까 어쩔 수 없이 저렇게 가는 거고 선거를 앞두고는 선거가 임박해지면 중도적으로 중원을 향해서 크게 크게 보폭을 넓힐 거다 그렇게 다 해설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럴 줄 알았죠. 선거 끝까지 그렇게 극단적으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폭망했잖아요. 그 이후에 국민의힘 이 계열 정당이 계속 지금 망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도 만약에 이번에 장동혁 대표가 만나서 그 당 대표가 됐는데 그런 극단적인 저 유튜버들이나 지지자들이 둘러싸여서 그 길을 간다. 쉽게 얘기하면 맨날 황교안의 길을 간다 그러면 아마 그건 장동혁 대표의 불행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전체의 아마 운명이 좌우되지 않을까

◆ 김영수 :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그동안 장동혁 대표가 후보 시절에 전한길 씨의 도움을 받았다고 볼 수 있잖아요. 전한길 씨 지지도 받았고 그런데 전환기 씨를 지금 의병으로만 활동했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하면서 잠깐 선을 그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전한길 씨를 끊어낼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 김종민 : 저는 아까 우리 김종혁 위원님이 강을 건너고 난 다음에 뗏목을 어떻게 버리냐 이렇게 얘기했는데 당연히 버려야 돼요. 강을 건널 때 탄 뗏목이 고맙잖아요. 이 강을 건너게 해줬으니까 고맙다고 뗏목을 이고 들판을 계속 달릴 수 있습니까? 저는 지금 예를 들어서 선거 때 또는 어려울 때 자기를 도와줬다고 해서 그 지지자에 갇혀서 국정 운영을 한다든가 아니면 당을 운영한다든가 그러면 이거는 개인의 불행일 뿐만 아니라 그 세력 전체의 불행으로 가게 돼 있고요. 장동혁 대표를 제가 국회에서 여러 번 봤어요. 상임위 때도 보고 그랬는데 지금 의원들 사이에서 제일 미스테리 중에 하나가 장동혁 미스테리입니다. 저런 양반이 어떻게 저렇게 됐을까 최근에 있어서 극단적인 언어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장동혁이 저럴 수 있나 그래서 야 인간이 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 그러니까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에 대한 새로운 발견 이런 정도 수준이에요. 그런데 이 말은 무슨 얘기냐 하면 원래 장동혁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극단적인 사람은 저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원래 본 모습대로 돌아와서 합리적이고 중도적으로 당을 이끌어서 그렇게 야당이 제 역할을 해야 여당도 잘하고 국정 운영도 성과를 낼 수가 있어요. 야당이 엉망이면 여당 내부에서도 대통령도 자꾸 강경파한테 끌려가다가 오버하게 되고 그러면 국정 전체가 흔들리잖아요. 그래서 저는 건전한 야당 건강한 야당의 존재가 단순히 그 야당의 승리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전반적인 정치의 부활 국정의 안정을 위해서 꼭 필요한 필요 조건이에요.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이 당이 변하려면 말로만 변해서는 안 되잖아요. 실제적으로 인사도 그렇게 이루어져야 될 것 같고 아직 지명직 최고위원 아직 누군지 모르죠?

■ 김종혁 : 아직 8월 26일 날 대표가 뽑혔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못하고 있는 거는

◆ 김영수 : 최고위원이 누가 돼야 한다고 보세요 어떤 성향이 돼야 한다고 보세요?

● 박성태 : 저는 장동혁 대표는 약간 중클릭계 인사들 지명할 걸로 생각을 해요. 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의 전략은 제가 해석하기에는 일단 원팀만 외치면서 조용히 있자 그래야 극우로부터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고 그다음에 어떤 중도나 당내 개혁파들에게도 어떤 갈등이 그런 것들이 논점이 아예 전선이 쟁점이 안 만들어지게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거를 예리한 고성국 TV에 고성국 씨가 간파하고 쟁점을 줬죠. 단체장 30석 내놔라 그런데 여기에 장동혁 대표에게는 오히려 어 이건 심하지 않냐라고 해서 선을 그을 수 있는 어떤 명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은데 이거를 어떻게 처리하냐 이런 걸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 전체적으로는 중클릭으로 계속할 것이다라고 봐요.

■ 김종혁 : 그런데 이게 진짜 중요한 말씀 하시는 건데 예를 들면 윤석열 대통령은 왜 저렇게 망가졌을까라고 생각하면 김건희 여사를 그러니까 부부니까 잘라낸다는 건 말이 안 되지만 김건희 여사를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렇게 된 거 아닙니까? 정치 지도자들은 다 그런 것 같아요.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자기를 계속 도와줬던 사람이라든가 도저히 자기가 무시할 수 없는 사람들 지금 장동혁 대표에게는 고성국이나 전한길이나 이런 분들이 그런 사람들일 거예요. 그런데 이분들과 차단하지 못하는 한 이분들을 이분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성공할 수가 없어요.

◆ 김영수 : 김종혁 전 최고위원을 최고위원으로 지명하는 일이 있을까요?

■ 김종혁 :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저는 지금 현재 장동혁 대표가 중클릭이라고 얘기한다 하더라도 그 만약에 그런 일이 벌어지면 지금 이른바 극우 유튜버들이라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자기의 권력 기반이 그 장동혁 대표의 권력 기반이 우르르 무너지는 그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그렇게 전격적인 일을 하지 않을 것 같고요. 아무리 잘해봤자 아까 지금 우리 박성태 소장이 얘기한 대로 조금 무난한 인물 혹은 덜 극단적인 인물 이런 분들을 세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어떻게 할 것으로 보세요? 장동혁 대표가 직접 갈 것이다 어떤 분은 안 갈 수도 있다 이렇게 전망하기도 하고요. 김민수 최고위원은 자기랑 같이 갈 것이다라고 이야기도 하고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 김종혁 : 못 갈 겁니다. 아니 만약에 가게 되면요 그 국민적 지탄과 비난을 어떻게 그걸 감당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여러 가지 핑계를 댈 거예요.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결국은 안 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는 순간 우리 당은 거의 국민들로부터 돌파매를 맞을 거고요.

● 박성태 : 저도 지금 장동혁 대표와 국과의 관계는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저는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일단 나쁜 연애 스타일 일단 잠수 타고 있는 거예요. 실컷 이용해 먹고 현재는 잠수 타고 있다. 그래서 그것도 갈 거냐 안 갈 거냐 뚜렷하게 말 않고 나중에라고 하면서 빼고 지금 빼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뺄 거라고 봅니다.

□ 김종민 : 저는 국민의힘 의원 중에 윤석열 대통령하고 인간적으로 가까워서 면회 가는 거는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윤석열 정치에 대한 미련 윤석열 정치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당을 대표해서 면회를 간다 그거는 당 대표로서 저는 해서는 안 되죠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국민의힘 이야기는 해보고요. 다음 당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조국혁신당으로 넘어갑니다. 조국혁신당은 어제 강미정 대변인이 12월 12일 조국 전 대표가 징역 2년 확정된 날 노래방에서 성추행 당했다라고 폭로하면서 지금 당에서 당 대표를 지냈던 조국 전 대표가 어젯밤에 SNS에 글도 올렸어요. 탈당과 관련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상황을 물어보겠습니다. 어제 성비 사건을 둘러싸고서 여러 이야기가 나왔는데 일단 강미정 대변인의 주장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 김종혁 : 조국혁신당에서는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우리가 이미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취했다. 그런데 너무 과잉 반응하고 있는 거다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아니 강미정 대변인 당 대변인 아니에요? 대변인이 탈당을 하고 자기 정치 생명을 다 던져가면서까지 얘기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되기까지 그 사람이 그 너무 이상한 분이 아닐건데 그렇게 없는 일을 만들어 가면서 공격할 리가 없지 않아 그러면 당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고 하지만 조국 대표 뭐라고 그랬습니까? 일본에 대해서 얘기할 때 피해자가 만족할 때까지 사과해야지 사과다 이런 얘기를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조국당에서는 그런 일이 있었던 겁니까? 거기 피해자들한테 정말로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리고 그들이 그래 이 정도면 내가 넘어가야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하신 게 아니잖아요. 오죽하면 탈당 기자회견 하면서 울먹울먹하면서 그런 인터뷰를 했겠습니까? 그런 거 보면 글쎄 그건 진짜 진짜 조국당이야말로 내로남불당인가 본인들이 이렇게 남들에게 비판했던 것들 더구나 조국 그 전 대표가 과거에 다른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 했던 그런 발언들이 지금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 거 보면 본인들이 이렇게 남들에 대해서 얘기했던 것과 왜 그렇게 다른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한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 김영수 : 어제 조국 전 대표한테 기자들이 많이 물었을 때는 다음 기회에 기회를 갖겠다라고 해서 어떤 입장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일단 오늘 SNS를 통해서 자기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실장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 박성태 : 저는 강미정 대변인 말이 맞다고 봐요. 물론 일부 관계를 두고는 당 공식 입장과 다투는 게 있죠. 그러면 당시 성폭력이 일어났을 때 외부 기관이 조사를 했느냐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아니다. 그냥 가해자와 가까운 사람에게 조사했다는 강미정 대변인의 주장과 아니다. 피해자도 얘기하는 합의하는 협의한 외부 기관이 같이 조사를 했다라는 당의 공식 입장이 다른 게 있는데 그런 관계를 떠나서 저는 강미정 대변인이 제일 일단 당에 대해서 실망한 건 그 잘못된 시선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촉발시켰던 거는 본인을 도왔던 그러니까 조력자라고 표현됐는데 본인의 피해 상황을 돕고 도와주려고 했던 사람이 감봉 징계를 받았어요. 대화를 관련된 대화를 녹음해서 3자에게 제공했다는 이유로 감봉 징계를 받았고 그분이 아마 지난주쯤에 탈당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당내에서는 몇 가지 형식적인 절차들에 대해서는 워낙 시선들이 있으니까 맞춰서 했겠지만 왜 분란을 일으키냐 너만 참으면 더 넓게 하면 너희들만 참으면 조용히 갈 수 있는데 우리 조국혁신당의 이미지가 좋은데 왜 너희들이 분란을 일으키냐 이 시선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거기에 강미정 대변인이 환멸을 느꼈다고 보고 그 시선은 저도 확인할 수 있는 게 어제 처음 나온 조국혁신당의 입장이 유감이에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성폭력 피해자가 얘기하는데 아마 제가 강미정 대변인은 다 쭉 듣진 못했지만 급여도 안 받고 이런 얘기가 있었나 봐요. 근데 당의 공식 입장은 거기에 팩트 체크를 한답시고 의료보험이 다 됐었다 줬었다라고 얘기를 해요. 지금 성폭력 주장하는데 그 사실관계를 당의 공식 입장에서 다툴 필요가 있는가 그리고 앞서 말한 조력자에 대한 징계도 대법원 판례가 몰래 녹취해서 3자에게 제공했을 때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녹취해서 제공했을 때 유죄가 됐기 때문에 그에 비춰서 징계를 내렸다고 합니다. 내부 고발자에 대해서 그 내부 고발 관련된 걸 얘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을 가지고 징계를 하거나 거기에 벌을 준다라는 것은 웬만한 조직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물론 그 사건만 딱 놓고 보면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지금 내부 고발하는 사람에게 너 제대로 된 모든 형식적 절차를 다 지켰어야 돼라고 해서 안 지켰을 때 이 벌을 묻는 이런 형식이거든요. 그래서 그래요. 저는 당이 여기에 대한 어제 보여준 행동도 지극히 잘못됐고 그걸 봤을 때 강미정 대변인이 충분히 환멸을 느꼈을 만하다라고 봅니다.

◆ 김영수 : 예. 그런데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개돼지의 생각이다라고 표현을 해 가지고 논란이고 지적을 받았어요. 최강욱 원장도 바로 입장을 냈더라고요.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어떻게 보셨어요?

□ 김종민 : 저는 강미정 대변인 기자회견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게 정치권에서는 오래된 얘기예요. 그래서 저는 아 이게 강미정 대변인이 계속 대변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 이게 내부에서 잘 해결이 절차에 따라서 잘 해결이 됐구나

◆ 김영수 : 원래 이 사안을 알고 계셨어요?

□ 김종민 : 그렇죠.

● 박성태 : 그리고 4월에 벌어진 일이죠.

□ 김종민 :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절차에 따라서 원칙대로 처리가 된 걸로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기자회견을 현직 대변인이 대변인직을 하면서 탈당 기자회견을 한 거는 아마 정치사에서 유례가 없을 거예요. 그래서 이런 일이 어떻게 벌어졌을까를 보고 봤는데 저는 이 문제에서 조국당이 그 관계가 중요하다 절차에 따라서 할 일을 했다 이 입장이잖아요. 근데 이거 1번 2번이에요. 3번이 중요합니다. 3번 특히 성폭력 문제나 갑질 문제 이 가해 피해가 있는 문제에서는 제일 중요한 게 관계에 따라서 절차에 따라서 처리하되 철저하게 피해자 중심에 놓고 처리를 해야 돼요. 그런데 이 피해자 중심이라는 원칙을 안 지켰어요 보니까 그러니까 피해자와 가해자를 동등하게 놓고 당이 제3자주의에 서 버린 거예요. 우리는 제3자니까 이게 진위를 가리겠다. 근데 이래갖고는 진위가 가려지질 않아요. 그리고요. 일종의 권력이라고 하는 게 아직 남아 있었을 거 아닙니까? 그 과정에서 그러면 권력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을 성추행하든지 뭔가 갑질을 할 텐데 그 권력이 남아 있고 영향을 미치는 상태에서 제대로 된 관계 조사도 안 이루어져요. 그런 점에서 저는 조국 땅이 이거 옛날에 민주당에서도 이런 경험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때 밖에서 볼 때는 아이고 저걸 저렇게 하지 하고 박원순 시장 문제 나올 때 아마 많은 분들이 그렇게 비판을 했을 겁니다. 근데 당장 자기가 그 일을 겪으면 그런 태세가 잘 안 돼요. 그래서 저는 이번 경험을 계기로 해서 정말로 조국 당이 그래도 우리나라 정당 중에서 제일 약간 혁신적인 정당이라고 지금 나왔고 쇄빙선을 자처한 정당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정당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거를 정말로 우리가 전체가 다 반면교사로 삼아야 될 만한 사안이라고 봐요.

■ 김종혁 : 아니 그런데 지금 최강욱 의원은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에요. 교육연수원장인데 조국당에 가서 얘기를 하면서 피해자들 아니 요지는 그거잖아요. 아니 조국 대표가 지금 감옥에 가 있는데 말이야 거기 가 그게 그렇게 중요한 얘기야 이런 얘기 그다음에 그 피해자들을 개돼지라는 발언으로 그런 식으로 얘기했던 거 이게 도대체 할 수 있는 얘기냔 말이에요. 왜 남의 당에 가서 민주당의 교육연수원장께서 이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고 최근에 보도된 것들 어제 막 쏟아져 나오는 것들 중에서 더 끔찍한 건 이 집들을 한날한시에 모아다가 싹 쓸어 묻어버리면 대한민국이 완전 성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거다 물론 그건 아니지 라고 얘기를 했지만 그런 표현을 했어요. 아니 이게 도대체 정상적인 국가에서 있을 수 있는 표현입니까? 그래서 저는 이 최강욱 의원에 대해서 물론 우리 대표가 정청래 대표가 조사를 해라라고 했다는데 이분이 지금 이런 말 실수인지 이게 막말을 한 게 한두 번이 아니잖아요. 수없이 많은 옛날에 무슨 짤짤이니 부터 시작해서 너무 많은 이런 얘기들을 했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이직들 아닌 일반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 최강욱 씨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조국혁신당 이슈까지 짚어봤고 민주당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 개혁을 둘러싸고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의견 차이 넘어서 지금 갈등의 불씨가 튀고 있는 상황인데요. 잠시 광고 듣고서 특별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잠시 뒤에 뵙겠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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