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이수지 청탁설 언급…"상도 운이 좋아서 받은 거야" ('마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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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지가 터무니없는 소문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를 듣던 박지현은 연예대상 이야기를 꺼내며 "청룡(청룡시리즈어워즈)이랑 백상(백상예술대상)을 둘 다 받은 사람이 흔치 않다"며 이수지를 유력한 경쟁 후보로 언급했다.
그러자 김원훈은 "이수지가 청탁을 많이 하고 다닌다고 들었다. 상도 운이 좋아서 받은 거다"라며 가짜뉴스를 퍼뜨렸다.
이에 이수지의 방송 내 캐릭터 한라는 마치 본인 일처럼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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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터무니없는 소문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 - 마이 턴'에서는 리더 남윤수의 탈퇴 이후 새 멤버로 합류한 김원훈과 함께 뽕탄소년단이 무대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 회차 시청률은 1.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멤버들은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인기 캐릭터 하츄핑으로 변신하며 열정을 불태웠고, 탁재훈은 "이 정도 했으면 SBS에서 연말에 상 한 번 줘야 하지 않겠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를 듣던 박지현은 연예대상 이야기를 꺼내며 "청룡(청룡시리즈어워즈)이랑 백상(백상예술대상)을 둘 다 받은 사람이 흔치 않다"며 이수지를 유력한 경쟁 후보로 언급했다. 그러자 김원훈은 "이수지가 청탁을 많이 하고 다닌다고 들었다. 상도 운이 좋아서 받은 거다"라며 가짜뉴스를 퍼뜨렸다.

이에 이수지의 방송 내 캐릭터 한라는 마치 본인 일처럼 발끈했다. 그는 "흐름이 아니라 실력이다. 그리고 걔는 사기당해서 돈도 없다. 청탁할 돈이 어디 있겠냐"고 단호하게 반박했다. 이어 탁재훈이 "이수지 잘하긴 하는데 캐릭터가 너무 많아 정신없다. 욕심도 많아서 나중에 뭐가 기억에 남을지 모르겠다"고 평가하자, 한라는 "네가 기억 못 해도 된다. 대중이 기억할 거다. 그러니까 입 닫아라"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수지는 2023년 경기 파주시에서 4억원대 주택 분양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최근 방송에서 "다시는 집을 사지 않을 생각이다. 죽을 때까지 전세로 살겠다"며 힘겨웠던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한탕 프로젝트 - 마이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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