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체객 무비자 허용' 앞두고 제주도 긴장

제주방송 신동원 2025. 9. 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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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 달 말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제주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이미 무비자 제도가 시행 중이지만, 이번 조치로 중국인 관광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고되면서 관광객들의 불만을 키우는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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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관광영업 성행 우려...합동단속TF 가동


정부가 이번 달 말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제주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이미 무비자 제도가 시행 중이지만, 이번 조치로 중국인 관광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고되면서 관광객들의 불만을 키우는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자치경찰단과 행정시, 제주도관광협회가 참여하는 합동단속 TF팀을 구성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최근 크루즈 항만과 주요 관광지에서 무자격 외국인 가이드 등 불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으며, 특히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이나 무등록 여행업 사례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부 택시 기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어 가격표를 내걸고 호객하거나 과도한 요금을 요구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합동단속TF팀을 운영해 위반사항 적발 시 관광진흥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외국인 관광객 피해 예방 및 제주관광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강력한 단속과 행정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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