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아이 돌본 알바생⋯GS25 "포상 검토 중"

송대성 2025. 9. 5.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25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길을 잃은 어린이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운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대전 서구 GS25한밭고점에 남자 아이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해당 편의점을 찾은 경찰은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했고, 얼마 뒤 아이를 찾으러 다니던 할머니와 아이를 만날 수 있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유 건네며 아이 달래⋯아이는 무사히 가족 품으로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GS25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길을 잃은 어린이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운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편의점이 사회안전망의 하나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대전 서구 GS25한밭고점에 남자 아이가 들어왔다. 아이는 아르바이트생에게 '길을 잃어버렸다'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대전에 있는 GS25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길 잃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 후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왔다. [사진=대전경찰청]

20대 대학생인 아르바이트생 A씨는 홀로 길을 잃은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바나나 우유를 건네며 돌봤다. 그리고 경찰에 이 사실을 알리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아이와 대화하며 마음을 달래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해당 편의점을 찾은 경찰은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했고, 얼마 뒤 아이를 찾으러 다니던 할머니와 아이를 만날 수 있게 했다.

해당 편의점은 아동 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된 곳이다. A씨는 "평소 점주로부터 편의점 근처에 학교도 있으니 평상시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위험에 처하거나 도움을 청하면 잘 달래주고 도와라"라는 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편의점 점주는 "우리 직원이 생각보다 침착하게 매뉴얼대로 잘 대응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GS25는 "A씨의 훌륭한 대처에 대한 포상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