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대신 손바닥’...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장정맥 기반 결제 서비스 도입
이영빈 기자 2025. 9. 5. 10:21

롯데면세점이 김포공항점에서 면세 업계 최초로 장정맥(손바닥 정맥) 기반 바이오 인증·결제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내국인 고객은 여권, 탑승권, 결제 카드를 제시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바이오 정맥을 인증하면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내 키오스크에서 장정맥 정보를 등록하면, 롯데면세점은 이를 통해 본인 확인 및 탑승 정보를 제공받아 구매 절차를 지원한다. 결제 카드는 한국공항공사의 앱 ‘스마트공항’에서 등록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과 한국공항공사는 구매 절차에 따른 결제 대기 시간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0일까지 김포공항점에서 100불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공항공사도 다음달 13일까지 스마트공항 앱에 결제 카드를 등록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고객 반응에 따라 이 같은 결제 서비스를 김해공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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