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성당 아닌 호텔” 무례 사진 논란 종결

강주일 기자 2025. 9. 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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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 SNS캡처



배우 이민정이 성당 예수님상 앞에서 명품 가방 홍보 사진을 찍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해명해 해프닝을 종결시켰다.

4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 백년전 성당이었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이다”라면서 “전 기독교 신자이고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민정은 최근 남편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어쩔수가 없다’가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남편과 베니스에 동행했다. 그는 영화에 출연한 철친 배우 손예진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이 누리꾼의 입길에 올랐다. 이민정이 성당 내부로 보이는 곳에서 명품 가방 홍보 사진으로 보이는 듯한 사진을 여러장 올렸기 때문.

국내외 누리꾼들은 “예수님이 왜 명품가방 홍보 배경이 되야 하냐” “성당 제단 위에서 홍보 사진을 찍다니 무례하다” “신성모독이다” 등의 말로 이민정의 행동을 지적했다. 하지만 이민정이 사진을 찍은 곳은 성당이 아닌 호텔의 레스토랑으로 밝혀지면서 무례 논란은 일단락됐다.

한편 이민정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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