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가방에 필로폰 100만 명 투약분이... 개항 이래 최대 규모

박범식 2025. 9. 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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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마약 갖고 들어오다 검거

외국인들이 김해국제공항 개항 이후 최대 규모의 마약을 밀수하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7월 김해국제공항에서 홍콩에서 출발한 기탁 수하물을 검사하다가 여행용 가방 안에 숨겨진 필로폰 30.6㎏을 발견했습니다.

세관은 X-RAY 판독만으로 마약을 확인했으며, 이번에 적발된 양은 김해공항이 개항한 이래 역대 가장 큰 규모입니다.

30kg가량의 필로폰은 1회 투약분인 0.03g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10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많은 양인 만큼 한 번에 30kg가 밀수입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마약을 밀수하려던 외국인 2명은 해외로 도주하려다가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검찰에 넘겨져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연합뉴스)

박범식 취재 기자 | pbs@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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