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50개 씹었다가 응급실 간 12세 소년…"커피 20잔 먹은 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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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12세 소년이 '퓨로시티' 카페인 껌을 과다 섭취해 응급실에 실려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3일(현지시간) 퓨로시티 껌을 약 50개 씹었다가 병원에 간 12세 소년 올리버 우드에 대해 보도했다.
올리버는 카페인 껌을 일반 껌으로 착각, 평소처럼 대량으로 입에 넣고 씹었다.
그 결과, 올리버는 자신도 모르는 새 2000㎎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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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12세 소년이 '퓨로시티' 카페인 껌을 과다 섭취해 응급실에 실려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3일(현지시간) 퓨로시티 껌을 약 50개 씹었다가 병원에 간 12세 소년 올리버 우드에 대해 보도했다.
올리버는 카페인 껌을 일반 껌으로 착각, 평소처럼 대량으로 입에 넣고 씹었다. 그 결과, 올리버는 자신도 모르는 새 2000㎎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했다.
카페인 2000㎎ 이상은 커피 20잔이나 레드불 25캔을 마셔야 섭취하는 양이다. 결국 올리버는 극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몇 차례의 혈액 검사와 치료를 받은 올리버는 입원 하루 뒤 심박수가 안정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버의 어머니 윌리스는 "아들을 잃을 수도 있겠다는 공포를 느꼈다"고 토로했다.
퓨로시티 껌은 영국의 프로 복서 타이슨 퓨리의 브랜드다. 이 껌에는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권장하지 않는다'는 경고 문구가 쓰여 있지만, 별도의 연령 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버 측은 제품 판매처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돌아온 것은 10파운드(약 1만9000원) 상품권과 형식적인 사과뿐이었다고 밝혔다. 윌리스는 "많은 카페인을 함유한 껌이 아무런 제약 없이 판매되는 것은 문제"라며 "판매 방식에 분명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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