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인증샷 논란 해명 "성당 아닌 레스토랑…주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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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예수상을 배경으로 명품 가방을 들고 사진을 찍어 신성 모독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민정이 고개를 숙였다.
이민정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저는 기독교 신자고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것이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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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병헌의 베니스 국제영화제 참석에 동행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예수상을 배경으로 명품 가방을 들고 사진을 찍어 신성 모독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민정이 고개를 숙였다.
이민정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저는 기독교 신자고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것이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백 년 전 성당이었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이라고 해명을 덧붙였다.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참석에 동행한 이민정은 현재 베니스에 머무르며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성당 제단 앞으로 보이는 곳에서 십자가 예수상을 배경으로 명품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배우 손예진이 찍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천주교 신자들에게 이 사진은 큰 충격이고 상처" "매우 무례하다" "신성한 공간에서 화보처럼 사진을 찍은 것은 경솔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이민정을 비판했다. 온라인상에서 비난이 이어지자 이민정은 결국 사과와 함께 해명을 전했다.
한편 이병헌과 손예진이 주연으로 출연한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달 27일 개막한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수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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