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흐리지 말고 일본 가”…추성훈, 김원훈 막말에 욕설(‘마이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5. 9. 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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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김원훈의 막말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욕설로 응수했다.

94일 방송된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 5회에서는 데뷔가 무산된 김원훈이 폭발해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추성훈은 욕설을 내뱉으며 벌떡 일어나 "나와봐"라고 했고, 그럼에도 김원훈은 기죽지 않고 "이 형 맨날 연습도 안 나오고. 솔직히 얘기하면 형 나이 많아서 맞짱 뜨면 내가 이길 수 있다"며 계속 싸움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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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김원훈의 막말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욕설로 응수했다.

94일 방송된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 5회에서는 데뷔가 무산된 김원훈이 폭발해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이날 그는 뽕탄소년단에서 하차한 남윤수를 대신해 행사 무대에 오르려고 했지만, 남윤수가 돌연 팀에 복귀하며 데뷔가 무산됐다.

사진 I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
김원훈은 이후 회식 자리에서 완전히 폭주, 남윤수 탓을 한 데 이어, 이경규에겐 “제가 진짜 존경하는 선배는 유재석밖에 없다. 저 솔직히 선배랑 하고 싶지도 않았다. 옛날에나 이경규지”라고 발언했다.

또 이를 말리는 추성훈에겐 “형님은 일본 가서 너튜브나 찍으세요. 괜히 여기 와서 물 흐리지 말고”라고 말해 추성훈을 분노케 했다.

추성훈은 욕설을 내뱉으며 벌떡 일어나 “나와봐”라고 했고, 그럼에도 김원훈은 기죽지 않고 “이 형 맨날 연습도 안 나오고. 솔직히 얘기하면 형 나이 많아서 맞짱 뜨면 내가 이길 수 있다”며 계속 싸움을 걸었다.

박지현은 이런 김원훈에게 “형 미친 거 아니냐. 형 미쳤냐”라고 진심으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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