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둔화' 금리인하 기대로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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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발표된 지표들은 고용시장 둔화를 가리켰지만 8월 고용보고서는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준 금리 인하에 기대가 높아져서입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0.06포인트(0.77%) 오른 4만5621.2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82포인트(0.83%) 상승한 6502.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9.97포인트(0.98%) 뛴 2만1707.69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4거래일 만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임의소비재는 2% 넘게 급등했고 금융과 산업, 통신서비스는 1% 이상 뛰었습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 중 아마존이 4% 이상 올랐습니다.
아마존이 투자한 인공지능(AI) 회사 앤트로픽이 대규모 펀딩에 성공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그밖에 테슬라, 메타가 1% 넘게 오르고 나머지 시총 상위 종목도 전부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 국채금리는 노동 시장 둔화를 시사하는 지표 속에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2.4bp(1bp=0.01%포인트) 내린 3.589%로, 장 중 한때 4개월 만의 최저치인 3.588%까지 밀렸습니다.
벤치마크로 꼽히는 10년물 금리도 4.4bp 하락한 4.167%를 기록하며 5월 초 이후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 나오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63달러(0.98%) 내린 배럴당 63.34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11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61달러(0.90%) 내린 배럴당 66.99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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