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N마트’ 오픈…네이버에서도 컬리 샛별배송 “장보기 강화”

김수연 2025. 9. 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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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N마트'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컬리N마트 출시로 컬리의 큐레이션 역량과 네이버의 검색 기술 등에 기반한 시너지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컬리N마트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 대표 장보기 플랫폼으로 컬리의 큐레이션과 샛별배송 서비스, 네이버의 기술과 마케팅 역량이 결합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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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N마트’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컬리가 웹과 앱 등 자체 사이트 외에 외부 플랫폼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컬리와 네이버는 컬리N마트 컬리N마트 오픈을 위해 지난 4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 TF팀을 구성해 상품·마케팅·물류 등 전 영역에 걸쳐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컬리N마트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첫 페이지 상단에 고정됐다. 세부 페이지는 컬리 앱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을 최대한 그대로 구현했다. 기존 컬리 유저층과는 다른 새로운 고객 수요도 반영했다. 컬리가 식품관과 뷰티관을 보유한 이커머스 백화점을 지향했다면, 컬리N마트는 여기에 생활 밀접 상품을 더해 일상 장보기 서비스를 강화했다.

컬리는 이번 오픈을 위해 기존에 취급하지 않았던 5000여 종의 상품을 새롭게 확보했다. 4인 이상 가구, 대용량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 등을 겨냥한 것이다. 컬리N마트에서는 컬리의 식품과 생활∙주방용품에 신규 상품을 지속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컬리N마트 상품도 컬리 앱에서처럼 밤 11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샛별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또한 컬리멤버스 코어 옵션을 선택한 회원과 동일하게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된다.

컬리N마트 출시로 컬리의 큐레이션 역량과 네이버의 검색 기술 등에 기반한 시너지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의 협력으로 기존에 컬리를 사용하지 않았던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이용 고객 확대와 이를 위한 상품 라인업 확장도 기대된다.

물류 효율성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문량 증가로 물류 인프라 활용도가 향상되면서 배송 단가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의 디지털 마케팅 인프라와 컬리의 상품 전문성이 결합한 마케팅 시너지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컬리N마트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 대표 장보기 플랫폼으로 컬리의 큐레이션과 샛별배송 서비스, 네이버의 기술과 마케팅 역량이 결합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를 통해 컬리 상품을 이용하는 신규 고객의 유입과 물류 효율 개선으로 회사의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컬리N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주간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달걀, 휴지, 물티슈 같은 주요 장보기 필수품과 컬리온리 인기 상품을 100원 딜 및 반값 특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컬리 제공]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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