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일번지로”…미리 보는 새만금 기본계획
[KBS 전주] [앵커]
건국 이래 최대 간척 사업인 새만금 개발 사업.
정부가 올해 말 새로운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에너지 대전환' 기조 속에 이번엔 어떤 청사진이 나올까요?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뒤 처음으로 새만금 현장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는 새만금 개발 사업의 구체적인 '결실'을 언급하며 조기 완공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김민석/국무총리 : "새롭게 기본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많은 의견도 듣고 어떻게 기본 계획을 잘 정비해야 하는가."]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기조 아래, 새만금 기본계획에 RE100 국가 산업단지 지정이 우선 반영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수상 태양광 1·2단계 사업을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와 연계해 2030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구상입니다.
[김의겸/새만금개발청장 : "RE100 산단을 지정받기 위해서는 6기가와트만으로는 좀 부족한 것 같다. 최대한 좀 늘려보자고 해서 그 작업을 좀 해왔습니다."]
태양광 외에도 해상 풍력과 조력 발전까지 재생에너지 기반 확대가 추진되는데, 해수 유통 확대가 대선 공약인 만큼, 정부는 배수갑문 10개를 추가 설치하고 조력 발전기 14기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의겸/새만금개발청장 : "첫째는 수질을 개선할 수 있고 두 번째로 홍수를 방지할 수 있고 세 번째로 재생에너지, 조력 발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새만금 권역의 규제를 푸는 '메가 특구 지정'을 국정과제 실천 과제에 포함했습니다.
[김미정/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패키지형(통합) 지원과 아울러서 규제 제로(0)화이고 공간적인 배경이 새만금이 된다."]
당초 대규모 농지 조성에서, 산업용지 확대로 한 차례 바뀌었던 새만금 기본계획,
이번에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중심지로서 어떤 밑그림을 그려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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