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명품백 들고' 예수상 앞서 사진 찍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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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참석에 동행했다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휩싸였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베네치아 성당 제단 앞으로 보이는 곳에서 십자가 예수상을 배경으로 명품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민정은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현지를 방문한 이병헌을 따라 베니스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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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민정.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is/20250905074340518mlxv.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참석에 동행했다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휩싸였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베네치아 성당 제단 앞으로 보이는 곳에서 십자가 예수상을 배경으로 명품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병헌과 함께 영화 '어쩔수가없다' 주연을 맡아 현지를 방문한 배우 손예진이 찍어준 사진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신성한 공간에서 명품백을 들고 화보처럼 사진을 찍은 것은 무례하다" 등이라고 지적했다. "천주교 신자들에게 이 사진은 큰 충격"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다만 "신자가 아니면 실수할 수 있다" 등의 의견도 내놨다. "명품백을 들고 있지 않았으면, 이렇게까지 비판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계속되자 이민정은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백년 전 성당이었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전 기독교 신자이고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하겠다"고 사과했다.
이민정은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현지를 방문한 이병헌을 따라 베니스에 왔다. 현지에서 이병헌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예진과 시내를 둘러보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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