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U16 아시아] ‘20점 10스틸’ 더블 더블, 8강 진출 이끈 추유담

임종호 2025. 9. 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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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유담(183cm, G)이 더블 더블로 팀을 8강에 올려놓았다.

류영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U16 대표팀(이하 한국)은 4일 몽골 울란바토르 MBAN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 U16 아시아컵 8강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FIBA 랭킹 78위)에 더블 스코어(96-48)로 이겼다.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끈 주역은 단연 추유담.

추유담의 활약 덕분에 한국은 안정적인 리드(33-15)와 함께 시종일관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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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유담(183cm, G)이 더블 더블로 팀을 8강에 올려놓았다.

류영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U16 대표팀(이하 한국)은 4일 몽골 울란바토르 MBAN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 U16 아시아컵 8강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FIBA 랭킹 78위)에 더블 스코어(96-48)로 이겼다.

일방적인 리드 속 경기를 풀어간 한국은 단 한 차례의 고비도 없이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 가볍게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끈 주역은 단연 추유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이날 23분(50초) 넘게 소화하며 20점 10스틸(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3점슛 성공률도 40%(4/10)를 자랑했다.

추유담은 예선 첫 경기(말레이시아 전)에 출전한 뒤 지난 두 경기는 결장했다. 오랜만에 주어진 출전 기회를 제대로 살린 그는 공수 양면에서 순도 높은 활약으로 벤치의 기대에 부응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추유담은 한 방을 터트렸다. 박범윤(190cm, 용산고)의 패스를 받아 왼쪽 45도 지점에서 3점슛을 성공, 이날 경기 첫 득점이자 선취점을 팀에 안겼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1쿼터에만 9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추유담의 활약 덕분에 한국은 안정적인 리드(33-15)와 함께 시종일관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이후에도 추유담의 손끝은 여전히 날카로웠다. 전반 막판에는 54-27로 격차를 벌리는 한 방을 터트렸고, 3쿼터에도 3점슛 2개 포함 8점을 몰아쳤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 역시 돋보였다. 주로 박태준(182cm, G)과 백코트를 이룬 그는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데 앞장섰다.

견고한 수비로 거푸 상대의 실책을 유발한 한국. 이날 37개의 스틸을 솎아낸 가운데 이 중 10개가 추유담의 손에서 나왔다.

위치를 가리지 않고 수비에서도 힘을 실은 덕분에 한국은 경기 내내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은 채 가뿐하게 카자흐스탄을 따돌렸다.

대승과 함께 8강전으로 시선을 돌린 한국은 5일 12시 30분(한국 시간)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호주와 격돌한다.

 

#사진=FIBA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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