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8만 석 총 1천억 경제 피해···'무안국제공항 조기 개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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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관광업계가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에 따른 지역 관광산업 붕괴를 우려하며, 공항 재개항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로드맵 제시를 촉구했다.
이날 관광업계는 ▲무안국제공항 조기 개항 ▲재개항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 및 명확한 로드맵 제시·이행 ▲관광객 신뢰 회복을 위한 안전성 강화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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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있는 조기 개항, 재개항 로드맵 제시, 안전성

광주·전남 관광업계가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에 따른 지역 관광산업 붕괴를 우려하며, 공항 재개항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로드맵 제시를 촉구했다.
광주·전남관광협회 등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4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안공항이 장기간 문을 닫으면서 광주·전남 관광업계가 침체에 빠졌다"며 조기 개항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무안공항은 지난해 일본·중국·베트남 등 국제노선 확대에 힘입어 이용객이 30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말, 참사 이후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발표마저 12월로 연기되면서 재개항 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들은 "국토부가 지난해 말. 전 세계 항공사에서 제공한 '탑승객 명단'과 '판매 좌석 수'를 토대로 추산한 결과, 6월까지 비행기 8만여 석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며 "1인당 평균 항공권 금액(130만 원)을 적용하면 누적 피해액만 1천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또 "수도권과 타 지역은 정상적인 공항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광주·전남은 출발선에도 서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명확한 조치 없이 방관한다면 지역 관광산업은 완전히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관광업계는 ▲무안국제공항 조기 개항 ▲재개항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 및 명확한 로드맵 제시·이행 ▲관광객 신뢰 회복을 위한 안전성 강화 등을 요구했다.
최류빈기자 ru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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