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 나선 트럼프…"러 원유 불매·중 경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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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승절 행사 직후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견제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에게 러시아산 원유를 사주지 말고, 중국에 대한 경제적 압박도 강화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CNN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에게 전쟁 자금줄이 되는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러시아를 돕는 중국에 경제적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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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전승절 행사 직후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견제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에게 러시아산 원유를 사주지 말고, 중국에 대한 경제적 압박도 강화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정상들과 통화했습니다.
CNN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에게 전쟁 자금줄이 되는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러시아를 돕는 중국에 경제적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전승절 열병식을 통해 북중러 정상이 반미 결속을 과시하자 미국도 견제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는 미러 정상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도 추진했지만 진전은 더딘 상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지난 3일) : 푸틴은 내 입장을 알고 있고 어떤 식으로든 결정을 내리겠죠. 그 결정에 만족스러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만족하지 못할 경우 어떤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6년 만에 이뤄진 북중 정상회담을 두고는 북한이 중국과의 관계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공영라디오 NPR은 북한군 파병 등을 포함해 최근 북한 외교정책이 러시아에 집중돼왔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런 평가를 전했습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다시 중국과 가까워지는 것이라는 해석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박은하, 영상편집 : 김호진)
김용태 기자 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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