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업, 성공방정식은 무엇?…원팀 스피릿이 비결

안재용 기자, 김상희 기자 2025. 9. 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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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하 GK인사이츠: 이사장 백용호)가 기업문화를 주제로 연 글로벌코리아포럼이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GK인사이츠와 머니투데이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포럼'을 개최하고, 한국기업의 해외진출과 올바른 기업문화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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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인사이츠-머니투데이,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포럼
백용호 GK인사이츠 이사장과 네이탄 로젠버그 인시그니엄 공동창업자 겸 대표가 4일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GK인사이츠와 머니투데이 공동주최로 열린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포럼'에서 '기업문화의 글로벌화'에 대한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하 GK인사이츠: 이사장 백용호)가 기업문화를 주제로 연 글로벌코리아포럼이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수백여명의 한국 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 기업의 세계 진출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문화 격차를 극복하는데 결정적인 통찰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GK인사이츠와 머니투데이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포럼'을 개최하고, 한국기업의 해외진출과 올바른 기업문화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GK인사이츠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이태길 한화사장, 안원형 LS 사장, 허정환 현대차그룹 부사장 등 국내 주요기업 관계자 수백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주최 측으로는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백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경영총괄 대표변호사,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이 참석했다.

'글로벌 기업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GK인사이츠의 소개 동영상 상연과 백용호 이사장 환영사, 홍 회장의 축사, 네이탄 로젠버그(Nathan Rosenberg) 인시그니엄(Insigniam) 공동창업자 겸 대표의 기조강연, 오동희 GK인사이츠 사무총장의 기업문화 실태조사 발표, 대담 등이 진행됐다.

백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기업문화는 회사의 영속에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포럼이 우리 기업 구성원에 대해 이해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축사에서 "GK인사이츠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취재와 연구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결과물을 일반 여론에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정부·국회와 소통해 우리 사회의 실질적 변화, 제도적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의 명운이 기업에 달렸다'라는 마음으로 실제 활동 내용이 명확하게 설립목적을 증명해 보이도록 실행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 기조연설은 네이탄 로젠버그 인시그니엄 공동창업자 겸 대표가 맡았다. 인시그니엄은 세계적인 조직문화 및 변화 관리 컨설팅 기업이다.

로젠버그 대표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이 겪는 기업문화 문제와 극복방안을 소개했다. 그는 "기업의 중심에는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한국팀, 미국팀이 나뉘는 게 아니라 '원팀'이 돼 꾸준히 품질 높게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오 사무총장의 기업문화 실태조사 결과 발표도 진행했다. 오 사무총장이 발표한 '한국 기업문화 실태' 결과는 머니투데이와 GK인사이츠,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응답자 1514명)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이후 백 이사장과 로젠버그 대표는 '기업문화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대담을 실시했다. 백 이사장의 통찰과 로젠버그 대표의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GK인사이츠 포럼에 참석한 한 금융회사 임원은 "객관적인 데이터와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며 "오늘의 경험을 사내에서 잘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GK인사이츠는 한국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머니투데이가 각계 권위 있는 인사들로 꾸린 싱크탱크로 이날 포럼 직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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