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코인' 주춤할 때 '금·은' 달린다… 꺾이지 않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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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과 '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지 않고 있다.
옥지희 삼성선물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를 해임해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가 불거졌고 일본 정치적 위기, 프랑스·영국 재정 불안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져 귀금속 랠리가 재개되고 있다"며 "금 선물 가격은 역사적 최고치를 다시 썼고 은뿐만 아니라 백금과 팔라듐에도 온기가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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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욕증시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고점 2만1713에서 지난 3일 2만1497로 0.9% 후퇴했다. 상승장이었던 코스피도 3225.66까지 올랐다가 3184.42로 0.7% 하락해 주춤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빗썸 시세로 1억6990만원에서 지난 4일 오후 4시24분 1억5422만원으로 9.2% 하락했다.
금·은 가격은 정반대다. 국제 금 시세는 지난달 저점 온스당 3292달러(약 458만원)에서 이날 3537달러로 7.4% 상승했다. 은도 온스당 36.93달러에서 41.45달러로 12.2% 급등했다.
이들 자산에 더 쉽게 투자할 수 있는 ETF에도 현물과 선물, 패시브와 액티브를 가리지 않고 관심이 쏠린다. 한 달 수익률 기준으로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KRX 금 현물 6.11% ▲삼성자산운용 KODEX 금 액티브 6.17% ▲KODEX 골드 선물(H) 5.58%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금은 선물(H) 5.50% 등으로 상승했다.
금과 은의 투자 호황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연방준비제도 간 갈등과 각국 재정적·정치적 불안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옥지희 삼성선물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를 해임해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가 불거졌고 일본 정치적 위기, 프랑스·영국 재정 불안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져 귀금속 랠리가 재개되고 있다"며 "금 선물 가격은 역사적 최고치를 다시 썼고 은뿐만 아니라 백금과 팔라듐에도 온기가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부양을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해도 더 큰 폭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쿡 이사가 주택담보대출 사기에 연루됐다며 해임하겠다고 했다. 쿡 이사는 "혐의는 구실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며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이번 해임으로 연준 이사회 과반을 확보해 금리 인하를 시도한다는 구상이다.
영국에서는 키어 스타머 총리가 총리실에 경제 전문가 3명을 영입하며 경제 통제 강화에 나섰다. 영국 증세 가능성이 높아지자 영국 국채 30년물 금리가 급등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가 재정 건전성 강화책을 관철하기 위해 의회에 신임 투표를 요청하면서 정부 붕괴 위기가 높아졌다.
안효건 기자 hg3to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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