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시세] 대파, 재배면적 확대로 출하량 늘어 ‘약세’

서효상 기자 2025. 9. 5.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파값 약세 기조가 9월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3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대파는 1㎏ 상품 기준 1529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도 경기에서 6.8%, 충청에서 3.1%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9월 대파 출하량은 전년보다 3.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농넷)'에 따르면 전국 도매시장 경락값을 기준으로 올해 대파값은 1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약세를 이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시세] 대파
작년 9월 평균보다 23% 낮아
생산량 많아 당분간 약보합세

대파값 약세 기조가 9월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3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대파는 1㎏ 상품 기준 1529원에 거래됐다. 전년 9월 평균(2000원)과 견줘 23.6%, 평년 9월(1940원)보다 21.2% 낮다.

유통인들에 따르면 강원 강릉을 중심으로 가뭄이 심각해 대파 잎 끄트머리가 노랗게 마르는 등 작황이 부진하다. 하지만 여름대파 재배면적 자체가 전년보다 늘어 값은 오히려 약세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일 내놓은 ‘9월 양념채소 관측’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여름대파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6.4% 증가했다. 전년 출하기 가격이 높았던 것이 원인이다.

출하면적이 가장 크게 늘어난 지역은 강원으로 전년보다 10.7% 늘었다. 이 밖에도 경기에서 6.8%, 충청에서 3.1%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9월 대파 출하량은 전년보다 3.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농넷)’에 따르면 전국 도매시장 경락값을 기준으로 올해 대파값은 1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약세를 이어왔다. 그러다 4월 1㎏ 상품 기준 평균 874원을 찍은 뒤 소폭 반등했다.

가락시장 관계자는 “강원 평창·홍천·양구·철원 등에서 출하량이 여전히 많고, 경기 포천·연천에서 생산하는 물량도 많아 당분간 시세는 약보합세를 띨 것”이라며 “다만 가뭄 피해가 나타나는 강릉지역 대파는 전체 출하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시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파는 보름 정도면 새순이 올라와 부진했던 작황을 회복할 수 있는 만큼 강릉지역 대파는 10월 이후 출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