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2088명 뽑아… 학교장추천 380명, 논술전형은 468명



한국외대는 2025학년도부터 학부 모집 체계를 개편해 무전공 입학을 대폭 확대했다. 전체 모집 인원의 약 26%에 해당하는 835명을 무전공으로 선발해 입학 후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스스로 전공을 선택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전공 탐색 기회를 보장받고 진로와 적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이와 연계해 마이크로디그리, 학습자설계융합전공 등 학생 주도 설계 기반의 맞춤형 전공 선택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다.
한국외대는 서울·글로벌 양 캠퍼스에 걸쳐 총 9개의 첨단융합학부를 운영 중이다. △Language & AI융합학부 △Social Science & AI융합학부 △Finance & AI융합학부 △AI데이터융합학부로 구성된 AI융합대학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융합학부 △바이오메디컬공학부와 같은 첨단공학 기반 학부와 Culture & Technology 대학 소속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디지털콘텐츠학부 △투어리즘 & 웰니스학부까지 전공 간 경계를 허무는 다학제 교육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특히 Language & AI융합학부는 언어 기반 인공지능 특화 교육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의 언어 AI 특화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국제화를 통한 글로벌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한국외대의 강점이다. 전 세계 102개국 685개 대학 및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복수학위·공동전공·글로벌 캠프·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글로벌 학습 경로가 열려 있다.
한국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사항
한국외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088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교장추천전형 380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75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39명 △기회균형전형 192명 △논술전형 468명이다. 모든 전형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나 기회균형전형은 별도의 지원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동일한 전형으로 2개 이상의 모집단위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2025학년도에 신설한 대학·계열별 모집단위의 경우 2026학년도에는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양 캠퍼스의 자유전공학부는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서류형) 및 논술전형으로 총 235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교장추천전형의 모집인원은 총 380명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공통·일반선택과목은 등급환산점수와 원점수환산점수 중 상윗값을 적용(진로선택과목은 성취도환산점수 적용)한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있으면 지원이 불가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형, 서류형, SW인재, 기회균형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면접대상자를 3배수 선발해 면접고사를 실시한 뒤 1단계 서류평가 50%와 2단계 면접평가 50%를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SW인재·기회균형)은 서류평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시 각 호수에 따라 전형별 총점의 1∼100% 감점 처리된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캠퍼스별 상세 반영 비율은 수시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시 각 호수에 따라 전형별 총점의 1∼100% 감점 처리된다. 입학처 홈페이지의 논술가이드북을 통해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문제유형별 특징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며 수시 주요 사항 안내는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입학처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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