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양 KPGA 파운더스컵 첫날 선두

이강래 2025. 9. 5.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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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양이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첫날 선두에 나섰다.

정태양은 4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740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 9언더파 63타로 1타 차 선두에 올랐다.

지난 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첫날 선두에 올랐던 김재호는 7언더파 65타로 박은신, 김백준, 이대한, 임채욱, 황도연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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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1타 차 선두에 오른 정태양.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정태양이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첫날 선두에 나섰다.

정태양은 4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740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 9언더파 63타로 1타 차 선두에 올랐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정태양은 전반에 버디만 4개를 잡았으며 후반 첫 홀인 1번 홀 버디 후 6~8번 홀에서 이글-버디-버디를 잡아 4타를 더 줄였다.

아직 정규투어 우승이 없는 정태양은 경기 후 “샷감도 좋았고 퍼트도 잘 됐다”며 “초반의 흐름이 후반까지 잘 이어져 보기 없이 버디와 이글만 잡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운이 좋게 1라운드를 선두로 마무리했지만 골프라는 스포츠 자체가 워낙 변동이 많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서 경기 운영이나 전략을 특별한 것 없이 하던 대로 하겠다.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해서 어떤 결과가 있어도 기쁘게 대회를 끝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태훈과 송민혁은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태훈은 버디 9개에 보기 1개로 8타를 줄였으며 송민혁은 보기 없이 홀인원 1개에 버디 6개로 8타를 줄였다. 송민혁은 205야드 거리의 2번 홀(파3)에서 4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잡았다.

지난 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첫날 선두에 올랐던 김재호는 7언더파 65타로 박은신, 김백준, 이대한, 임채욱, 황도연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이뤘다.

전반기에 2승을 거둔 옥태훈은 6언더파 66타를 때려 이정환, 배용준, 조우영, 김영수, 이준석, 전성현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고군택은 5언더파 67타로 이태희, 이수민, 변진재, 한승수 등과 함께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 복귀전에서 컷 탈락했던 허인회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3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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