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방위군 배치는 불법"…워싱턴DC,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 제기

김경민 기자 2025. 9. 5. 0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워싱턴DC가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주 방위군 배치는 위헌적이며 여러 연방법을 위반한다며 이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연방 법원에 제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라이언 슈왈브 워싱턴DC 법무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우리는 워싱턴DC에 주 방위군을 불법적으로 배치하는 걸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며 "무장한 군인들이 미국 땅에서 미국 시민을 단속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장한 군인, 미국 시민 단속해선 안 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치안 작전을 위해 투입된 주 방위군 대원들이 8월 총기를 휴대하고 워싱턴DC의 내셔널 몰을 순찰하고 있다. 2025.08.26.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자료사진>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워싱턴DC가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주 방위군 배치는 위헌적이며 여러 연방법을 위반한다며 이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연방 법원에 제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라이언 슈왈브 워싱턴DC 법무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우리는 워싱턴DC에 주 방위군을 불법적으로 배치하는 걸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며 "무장한 군인들이 미국 땅에서 미국 시민을 단속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컬럼비아 특별구에 대한 강제 군사 점령은 우리의 지방 자치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침해한다"며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워싱턴DC에 주 방위군을 배치하며 "법과 질서, 공공 안전을 재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수백명의 주 방위군이 무기를 휴대한 채 순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