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안방이냐"…퇴근길 4칸 점령하고 잠든 '민폐남'

하다임 인턴 기자 2025. 9. 5. 0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퇴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좌석 여러 칸을 차지한 채 드러누운 승객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작성자 A씨는 "퇴근길 지하철이다. 자리가 있나 싶어 유리창 안을 살펴보니 사람이 별로 없어 앉아 갈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사진처럼 누워서 자는 승객 때문에 텅 비었던 것"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지하철에서 '민폐 승객'을 발견하는 경우 차량 번호와 행선지를 확인한 후 호선별 신고센터에 전화·문자 보내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지하철 좌석에 드러누운 남성의 모습. (사진=챗GPT)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퇴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좌석 여러 칸을 차지한 채 드러누운 승객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하철이 자기 집인 줄 알고 대자로 누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퇴근길 지하철이다. 자리가 있나 싶어 유리창 안을 살펴보니 사람이 별로 없어 앉아 갈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사진처럼 누워서 자는 승객 때문에 텅 비었던 것"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가방을 베개 삼아 머리를 대고 누워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신발을 신은 채 좌석 4칸을 차지했으며, 손에는 휴대전화를 꼭 쥐고 있었다.

A씨는 "남성은 30대 정도로 보이고, 코까지 골더라"라며 "다른 사람들 서서 가게 만드는 민폐다. 제발 공중도덕을 지키자. 다 같이 사는 세상, 적어도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무례함은 자제하자"고 지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는데 휴대전화는 꼭 쥐고 있네", "20년 전에도 저런 사람 보였는데, 그땐 취했나? 하고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지금은 인터넷에 올라와서 전국적으로 욕먹네", "저런 거 발견하면 괜히 건드리지 말고 지하철 불편 신고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하철에서 '민폐 승객'을 발견하는 경우 차량 번호와 행선지를 확인한 후 호선별 신고센터에 전화·문자 보내면 된다. '또타지하철'이나 '코레일 지하철 톡' 등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da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