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되찾은' 고현정, 환한 얼굴에 화끈한 백리스 '반전' ('사마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건강을 되찾은 고현정이 환한 얼굴과, 화끈한 백리스 드레스로 반전을 선사했다.
4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SBS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변영주 감독, 배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이 참석했다.
고현정은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면서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쇄 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았다. 정이신(고현정 분)은 아동과 여성에게 폭력을 가한 사람들을 같은 방식의 폭력으로 살해하는 연쇄살인범으로, 23년 전에 이미 경찰에 붙잡혔다. 장기 복역 중이던 정이신은 자기 범죄를 모방한 새로운 살인이 일어나자 수사에 도움을 주겠다고 나선다.

이날 고현정의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깊게 파인 백리스 디자인의 원숄더 드레스를 선택했다.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뽐냈다. 심플한 액세서리와 깔끔한 업스타일 헤어는 드레스의 과감한 실루엣을 더 돋보이게 했다.
특히 제작발표회 내내 환한 미소를 보인 모습은 한층 건강해지고 밝아진 분위기를 전했다.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고현정의 '사마귀' 촬영 당시 건강 문제로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다. 그는 지난해 말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고, 큰 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고현정은 관련 질문에 "건강이 안 좋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중간에 촬영을 못 하다가 복귀하기도 했는데, 배우들이 다 멋진 분들이라 많이 배려하고 도와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 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오는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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