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강도 잡은' 장동윤, 형사됐다 ('사마귀')
김도형 기자 2025. 9. 4. 23:32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장동윤이 형사로 분한다.
4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SBS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변영주 감독, 배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이 참석했다.
이날 질의응답 중 장동윤의 과거 뉴스 출연과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 지난 2015년 대학생 시절 편의점 강도를 잡았다는 사실이 SBS '8시 뉴스'를 통해 알려졌는데, 데뷔 이후 화제가 됐다.

이번에 형사 역할을 맡게 되면서 회자되고 있다. 장동윤은 "성격이 형사 같은 기질이 있다. 나쁜 말로는 오지랖이 넓다. 주위 사건이 있으면 중재하고 싶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해결하고 싶은 성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형사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말을 '인간 장동윤'을 아는 주변 사람들이 자주 말해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형사 역할을 처음 도전해 봐서 좋았다"고 했다.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 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오는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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