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먼데… NC, 안방서 9위 두산에 3-12 대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투타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9위 두산 베어스에 뼈아픈 대패를 당했다.
NC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3-12로 졌다.
NC 다이노스 김녹원이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9회초에도 한 점을 더 내준 NC는 3-12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가 투타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9위 두산 베어스에 뼈아픈 대패를 당했다.

NC 다이노스 김녹원이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는 3회초 2실점하며 끌려갔다. 무사 1루에서 안재석에게 우익수 오른쪽 방면 적시 2루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고, 이어 1사 2루에서 케이브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점수는 0-2로 벌어졌다.
NC는 4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루에서 박건우가 최민석의 시속 130km 슬라이더를 받아치며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1사 1, 2루 찬스에서 박세혁이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하며 3-2로 역전했다.
그러나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NC는 6회초 양의지에게 솔로홈런을 얻어맞아 3-3 동점을 허용했다. 선발 김녹원은 5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지면서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1탈삼진 3실점으로 임무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문제는 불펜이었다. 바통을 이어받은 최성영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7회초 등판한 하준영은 688일만의 1군 복귀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준영은 3분의 1이닝 동안 2피안타 2사사구 2실점하며 강판됐다.
NC는 8회에만 6실점하며 점수는 순식간에 3-11로 벌어졌다. 배재환이 3분의 2이닝 동안 3실점으로 무너졌고, 이어받은 최우석마저 1이닝 동안 3실점하며 크게 흔들렸다.
9회초에도 한 점을 더 내준 NC는 3-12로 패했다.
NC 타선도 이날 4안타(1홈런) 4볼넷을 얻어내는 데 그쳤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