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이다인 가족사 들먹이더니…"머리 맑아져, 잘하는 걸 해야"

김소영 기자 2025. 9. 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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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함께 찍은 사진을 뒤늦게 공개해 배우 이다인과 설전을 벌인 가수 MC몽이 다시 심경을 전했다.

MC몽은 전날 이승기·이다인 부부와 이다인 언니 배우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이승기 아내 이다인은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냐.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며 MC몽을 향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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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이 1년 전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다인과 설전을 벌였다. /사진=SNS 갈무리


1년 전 함께 찍은 사진을 뒤늦게 공개해 배우 이다인과 설전을 벌인 가수 MC몽이 다시 심경을 전했다.

MC몽은 4일 SNS(소셜미디어)에 "머리가 맑아졌다. 이제 내가 잘하는 걸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덥수룩한 머리에 눈까지만 나온 사진 한 장을 올렸다.

MC몽은 전날 이승기·이다인 부부와 이다인 언니 배우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7월 우울증을 고백하며 유학을 떠나겠다고 밝힌 MC몽이 과거 KBS2 예능 '1박 2일'에 함께 출연한 이승기와 여전히 친분을 자랑하는 모습은 많은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이승기 아내 이다인은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냐.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며 MC몽을 향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다인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지난해 7월18일 촬영한 사진이다.

이에 MC몽은 "낄 데 껴. 1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고 이다인 가족사를 언급했다.

앞서 이승기는 자기 장인이자 이다인 새 아빠인 이모씨가 지난해 주가 조작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지난 4월 또 다른 주가 조작과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되자 처가와 관계를 끊겠다고 밝힌 바 있다.

'MC몽이 가족사까지 들먹인 건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다인 측은 이후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어 두 사람 사이 설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누리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C몽은 차 회장과 연예 기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했으나 지난 6월 돌연 업무에서 배제됐다. 당시 원헌드레드 소속 주학년이 일본 포르노 배우와 사적 만남을 가져 더보이즈에서 퇴출당한 시기와 겹치면서 MC몽도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으나 그는 "뜬 소문처럼 떠도는 이야기"라며 일축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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