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상욱 BFX 감독, 신인왕 투표 공란 해명 "실수로 '디아블' 남대근 찍었다"

심규현 기자 2025. 9. 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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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욱 BFX 감독이 신인왕 투표 1순위를 공란으로 제출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BFX는 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LCK 플레이-인 1라운드 DK와의 맞대결에서 3-2로 승리했다.

승자인 BFX는 오는 5일, 농심 레드포스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중요한 경기고 기대했는데 다양한 챔피언으로 이겨 만족스럽다. 모든 선수가 다 잘해줬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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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류상욱 BFX 감독이 신인왕 투표 1순위를 공란으로 제출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류상욱 감독(오른쪽).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BFX는 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LCK 플레이-인 1라운드 DK와의 맞대결에서 3-2로 승리했다. 승자인 BFX는 오는 5일, 농심 레드포스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중요한 경기고 기대했는데 다양한 챔피언으로 이겨 만족스럽다. 모든 선수가 다 잘해줬다"고 웃었다.

류 감독은 이날 경기 밴픽에 대해 "정규시즌 마지막, 디플러스 기아랑 붙었을 때 여러 시도를 했었다. 당시 미드-정글을 약하게 뽑다가 경기를 졌기에 이날은 상체를 강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설명했다. 

4세트 베인과 2세트 모르가나에 대해선 "모르가나는 꾸준히 생각했고 베인도 OP 챔피언을 상대하기 위해 연습했다"고 말했다.

DK와 달리 탄탄했던 5세트 밴픽에 대해서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되는 BO5를 많이 경험하지는 않았으나 5세트는 상대가 당황할 만한 챔피언을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트위스티드 페이트 선픽이 상대를 당황하게 한 것 같다"고 웃었다.

BFX는 이제 농심과 PO행을 놓고 격돌한다. 류 감독은 "농심을 상대로 올해 많이 이기지 못해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시간은 부족하나 노력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라 생각한다.

한편 이날 경기를 앞두고 LCK는 신인왕 수상자 및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모든 감독이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이름을 적어 제출했으나 류 감독은 유일하게 1순위를 공란으로 제출했다. 

류 감독은 이에 대해 "실수로 '디아블' 남대근 선수를 넣었다. 원래 자기 팀 선수를 뽑으면 안 되는데 이를 뒤늦게 깨달았다"고 해명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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