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 선박·장비·인력 총동원해 적조 확산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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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4일 남해 적조 방제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6년 만에 다시 찾아온 적조 피해로 양식어가의 고통이 크다"며 "방제작업을 통해 적조 확산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박완수(왼쪽 세 번째) 경남도지사가 남해군 적조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박 지사는 황토 살포, 적조 생물을 분산시키는 물갈이 등 방제 작업을 살펴보고, 남해군 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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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4일 남해 적조 방제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4일 박완수(왼쪽 세 번째) 경남도지사가 남해군 적조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경남도/
지난 8월 27일 오후 4시 경남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도내 양식어가는 6일 오후 4시 기준 남해군(69만5348마리)과 하동군(5만9920마리)에서 총 75만5268마리가 폐사하는 등 18억4635만여원 규모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남도는 더 이상의 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날 박 지사는 황토 살포, 적조 생물을 분산시키는 물갈이 등 방제 작업을 살펴보고, 남해군 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다.
박 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이 반복되고 있다”며 “양식어가들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험 가입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한 어민은 “적조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폐사체를 냉동 보관할 수 있도록 냉동창고 설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관련 사항을 신규 사업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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