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로서 부끄럽다”…수술복 입고 임산부 배려석 앉은 의사 논란

김민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im.minjoo@mk.co.kr) 2025. 9. 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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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 추정되는 남성이 수술복을 입은 채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모습이 논란을 사고 있다.

의사면허증 등으로 인증을 거쳐야 가입이 가능한 의사 커뮤니티에서 이를 본 의사들은 "멀쩡한 남성이 임산부석에 앉는 것은 의사 망신" "의사로서 부끄럽다" "수술복에 더러운 피와 오물이 지하철 좌석에 묻을까봐 더럽다" "설마 저걸 입고 수술실에 들어가진 않겠지" 등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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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의사로 추정되는 남성이 수술복을 입은 채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모습이 논란을 사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의사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남성의 옆 빈 자리에는 남성의 것으로 보이는 짐도 놓여져있다.

의사면허증 등으로 인증을 거쳐야 가입이 가능한 의사 커뮤니티에서 이를 본 의사들은 “멀쩡한 남성이 임산부석에 앉는 것은 의사 망신” “의사로서 부끄럽다” “수술복에 더러운 피와 오물이 지하철 좌석에 묻을까봐 더럽다” “설마 저걸 입고 수술실에 들어가진 않겠지” 등 비판을 쏟아냈다.

게시글이 올라온 후 해당 의사가 경기도의 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병원 홈페이지가 한 때 마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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