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좌절' 김영환 9단, 농심백산수배서 일본 나카노에 153수 불계패
김학수 2025. 9.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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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니어 바둑대표팀 첫 번째 주자 김영환 9단이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에서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김영환은 4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대회 2국에서 일본의 나카노 히로나리 9단에게 153수 만에 패배했다.
전날 중국의 차오다위안 9단을 꺾었던 나카노는 이번 승리로 2연승을 기록했다.
5일 3국에서는 나카노가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9단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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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왼쪽) 9단이 농심백산수배에서 일본의 나카노 히로나리 9단에게 패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aniareport/20250904201515456jqwr.jpg)
한국 시니어 바둑대표팀 첫 번째 주자 김영환 9단이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에서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김영환은 4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대회 2국에서 일본의 나카노 히로나리 9단에게 153수 만에 패배했다. 백을 잡고 나선 김영환은 초반 중앙에 두터움을 쌓으며 앞서나갔지만, 우변 전투에서 실착으로 요석을 잃으면서 급격히 불리해졌다.
전날 중국의 차오다위안 9단을 꺾었던 나카노는 이번 승리로 2연승을 기록했다. 5일 3국에서는 나카노가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9단과 맞붙는다.
이 대회는 한중일 각국이 시니어 프로기사 4명씩 출전해 연승전으로 우승국을 결정하며, 우승 상금 1억8천만원과 3연승 달성자에게는 별도로 500만원이 주어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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