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오빠 장모 집서 나온 이우환 작품 준 사람은?

김무연 기자 2025. 9. 4.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집 압수수색 과정에서 발견한 이우환 화백 작품의 구매자를 김상민 전 검사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7월 김 여사 친오빠 김진우 씨 장모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발견한 이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김 전 검사가 사서 김진우 씨에게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으로부터 No. 800298
김상민이 사 김진우에게 전달
김상민, 공천개입 의혹 당사자
김상민 전 검사. 연합뉴스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집 압수수색 과정에서 발견한 이우환 화백 작품의 구매자를 김상민 전 검사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7월 김 여사 친오빠 김진우 씨 장모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발견한 이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김 전 검사가 사서 김진우 씨에게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검사는 작년 4·10 총선에서 김 여사 지원을 받으며 경남 창원 의창구 지역구에 출마하려 했다는 이른바 ‘공천개입 의혹’의 당사자다.

당시 김 전 의원을 도왔던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는 김 여사가 ‘창원 의창구에서 김상민 검사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 그러면 선거 이후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해 왔다.

특검팀은 김 전 검사가 공천 대가로 해당 그림을 김 여사 측에 전달한 것으로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여사는 해당 그림이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유명한 작품이라 모조품으로 의심받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살 이유가 없다는 취지다.

김무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