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들 ‘이것’ 먹으러 제주도 몰려온다”…BTS도 즐긴 한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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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제주 음식 1위가 '흑돼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제주관광공사는 일본·대만·싱가포르 국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타난 제주 음식에 대한 관심과 반응을 분석한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 음식' 보고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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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흑돼지, 2위 감귤, 3위 커피 순
![제주 흑돼지 오겹살 [사진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k/20250904194501837hfzt.png)
4일 제주관광공사는 일본·대만·싱가포르 국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타난 제주 음식에 대한 관심과 반응을 분석한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 음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분석은 2024년 제주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에서 ‘음식과 미식 탐방’을 주요 여행 고려 요인으로 꼽은 비율이 높게 나타난 국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주+먹다’ 또는 ‘제주+여행+먹다’ 키워드를 활용해 2023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최근 2년간의 해외 소셜 데이터를 수집·분석했다.
그 결과, 인기 음식 순위를 보면 1위는 흑돼지, 2위는 감귤, 3위는 커피 순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해당 세 키워드에 대한 소셜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결과, 어떤 한 시점에 해당 키워드를 주제로 한 글이 많이 공유되면서 데이터양이 급상승했다는 공통 패턴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제주 음식 관련 데이터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그룹 ‘방탄소년단’과 글로벌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으로 분석됐다.
특히 일본은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이 방문한 식당과 음식 관련 언급이 전체(3만2011건)의 25.1%(8049건)를 차지해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왔다.
제주 음식에 대한 감성 분석 결과 일본은 긍정 21%, 중립 78%, 부정 1%의 반응을, 대만은 긍정 71%, 중립 27%, 부정 2%의 반응을 보였다. 싱가포르는 긍정 47%, 중립 47%, 부정 6%의 반응을 각각 보였다.
공사는 “대만 내에서 제주 음식에 대한 정서가 매우 긍정적이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개인적인 음식 경험과 제주 내 식당 추천에 대한 글 대부분 긍정적 정서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국가별 제주 음식 키워드 분석을 통해 외국인이 제주에서 어떤 음식을 기대하고 소비하는지 뿐만 아니라 국가별 선호 미디어와 버즈량 등 소셜미디어 특성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는 향후 미식 콘텐츠 및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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