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과 K리그2 26개 구단을 대표하는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춘천에 집결하는 가운데 강원FC가 안방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6~7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어돔에서 ‘2025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을 개최한다. 퀸컵은 지난 2010년부터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K리그 구단들이 직접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대회에는 강원FC를 비롯한 K리그1·2 산하 여자 아마추어 팀에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G리그 우승·준우승 연합팀까지 초청돼 27개 팀이 역대 최대 규모로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 대회에서 정규리그 C조 우승과 통합 3위를 차지했던 강원FC는 마케팅팀 소속의 최아름 사원이 프런트에서 선수로 변신하고, 팀 K리그 위민 소속으로 골때녀에 출연했던 신소희 소방관과 퀸컵 원년 멤버로 4년 연속 참가하는 신동희씨, 태교를 풋살로 한 우푸름씨가 출전하는 등 강력한 선수층을 앞세워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