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 감독 교체' 한국농구협회, 아시안게임·월드컵 앞두고 새 사령탑 공개채용

전슬찬 2025. 9. 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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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가 4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한 남자농구 대표팀 새 사령탑 공개 채용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날 제7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6 아시안게임과 2027 FIBA 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외국인 지도자를 포함한 새 감독 선임을 의결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주요 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한국 남자농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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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의 경기에 나선 남자 농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4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한 남자농구 대표팀 새 사령탑 공개 채용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날 제7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6 아시안게임과 2027 FIBA 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외국인 지도자를 포함한 새 감독 선임을 의결했다.

현재 대표팀은 지난해 2월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 체제로 1년 6개월간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진행했다. 최근 FIBA 아시아컵에서도 '원 팀 코리아' 정신으로 헌신적 플레이를 보여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하지만 위원회는 주요 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한국 남자농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결론내렸다.

공개 채용은 5일부터 시작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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